나오미 캠벨

나오미 캠벨

1970년 5월 22일 영국 잉글랜드 런던 스트리탐 출생, 영국의 패션 모델이다. 

아프리카계 자메이카인 전통 무용수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친할머니가 중국계 자메이카인이다. 흑인 한부모 가정이지만 제법 사는 축에 속했는데 그녀의 예능적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가 연기학원과 무용학원 등을 보내는 등 교육적으로도 많은 지원을 받았다. 1973년부터 1984년까지 The barbara speake stage school에서 춤과 노래, 연기를 배웠고 10세에는 유명 학교인 italia conti academy of theatre arts에서 발레 수업을 받았을 정도였다. dunraven school에서도 공부했다.


나오미 캠벨 활동

1980년대에서 1990년대 린다 에반젤리스타, 신디 크로퍼드, 크리스티 털링턴, 클라우디아 시퍼 등과 함께 슈퍼모델 전성기를 주도한 톱클래스 모델로, 패션모델계의 대모로 존중받는다. 전성기 시절의 별명은 흑진주였다.

연예계 활동은 1970년대 어린이 모델로 광고 및 뮤직 비디오에 나오면서 시작했다. 본격적인 전문 패션모델로의 경력은 1986년 모델 캐스팅 감독에게 발탁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1991년 마이클 잭슨의 앨범 Dangerous의 히트곡 “In the Closet”의 뮤직 비디오에 마이클 잭슨과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흑인으로서 눈에 띄는 몸매, 외모, 카리스마 덕에 급격히 성장하여 흑인 모델로는 최초로 미국판 보그 9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패션계에서는 새로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 9월호 잡지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여겨지며 잡지에서도 3, 9월호에 특히 공을 많이 들인다. 그만큼 그녀의 임팩트는 대단했다. 영국판 보그와 프랑스판 보그 최초의 흑인 표지모델도 그녀이며 흑인 모델 최초로 프라다 패션쇼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2024년 보그 영국판 3월호 커버가 공개됐는데 40명의 여성 표지 모델 중 1명으로서 등장했다.


나오미 캠벨 외모

전성기에 대표적인 흑인 미녀로 손꼽혔으며 긴 팔다리에 바비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친할머니가 중국계 자메이카인이라 얼핏 보면 동양인의 느낌도 든다. 키모라 리 시몬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녀도 나이가 들수록 더욱 동양인의 느낌이 강해지고 있다.

50이 넘은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서 현재에도 꾸준히 런웨이에 등장한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부와 몸매를 정말 잘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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