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희@S2EOHEE

#디카 #네크리스 #모자 #FakeRough

 

최근 떠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국내는 단양, 해외는 태국에 다녀왔다.

 

나에게 여행이란?

나도 모르는 새 적응한 익숙함이 주는
수많은 편의에서 잠시 떨어지는 것!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선글라스, 목걸이, 모자 등 소소한 액세서리들.

어떤 여행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적극적으로 걷고 뛰고 만지는
움직임이 많은 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과한 스타일링을 지양하고,
디테일이 복잡한 옷을 피할 때가 많다.

조금은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매치하면 의도하지
않은 듯 멋스러워 보일 때가 많은 것 같다.

 

 여행지에서 남들과 달라 보이는
나만의 스타일링 팁이 있나요?

여행지에서 받은 느낌을 이미지화한 뒤 옷을 입는다.

같은 휴양지라도 동쪽 바다에 갈 때는
무언가 깨어나는 에너지가 느껴져 색감이
선명하거나 디테일이 과감한 아이템을 고르고,

서쪽 바다에 갈 때는 어쩐지 부유하는 이미지가
떠올라 채도가 낮지만 소재가 독특한 아이템을 선택한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잇 템’은?

요즘엔 디지털카메라.

아무리 예쁘고 멋있게 입어도
그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추억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그 순간을 아름답게 기록할 수 있는
카메라가 있으면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

 

나의 여행지 패션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Fake rough.

 

 


 

 

선혜영@KISSTHEXUN

#LA #선글라스 #와이드팬츠

 

최근 떠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LA, 촬영과 휴식을 위해 다녀왔다.

나에게 여행이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 그리고 휴식.

그리고 여행을 갈 때마다 그 나라의 빈티지 숍이나
좋아하는 브랜드의 쇼룸을 방문한다.

나라나 지역마다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달라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선글라스와 모자 그리고 와이드 팬츠.

보통 여행 짐을 꾸릴 때 부피가 큰 짐을 싫어해
바지는 최소한으로 가져가 돌려 입는다.

그래서 애착 팬츠를 챙기고 독특한 톱이나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다.

 

여행지에서 남들과 달라 보이는
나만의 스타일링 팁이 있나요?

어떤 룩이든 개성 있는
포인트 아이템 하나 포함하기!

예를 들면 편한 옷차림을 하더라도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거나
룩을 살려줄 액세서리를 매치한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잇 템’은?

무조건 선글라스!
햇살이 눈부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눈 건강을 지키는 데도 필요하고,
전체적인 룩이 밋밋할 때 에지를 살릴 수 있다.

나의 여행지 패션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최애템 총출동!

 

 


 

 

소유정@HONEST._.UJOY

#교토 #뷰티템 #빨강 이어링

 

최근 떠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일본 오사카와 교토.

나에게 여행이란?

얼마 전까지 여행을 즐기지 않았다.

그동안 일 때문에 해외로 출국할
일이 잦았는데, 휴식보다는 일로
가는 편이 더 뿌듯하고 값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더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여유를 잃어가는 것 같아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법을 연습하고 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여행이다.

이제는 시간이 날 때마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셀 수 없이 많다.

굳이 꼽자면 뷰티 아이템을 챙긴다.

여행 중 나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
피부가 엉망이 되는 것만큼
속상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패션도 중요하지만 피부가 잔뜩 트러블이
난 상태에서 멋진 옷을 입는 건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내 피부에 맞는 클렌저와
스킨케어 제품, 샴푸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여행지에서 남들과 달라 보이는
나만의 스타일링 팁이 있나요?

머리를 땋는다.

Y2K 트렌드로 브레이드 헤어가
유행하기 전부터 옆머리를 땋고 다녔다.

머리를 땋으면 어쩐지 자신감이 생기고
여행 왔다는 게 더 실감 난다.

평범한 옷을 입어도 머리를 색다르게 연출하면
특별해 보이는 것 같아 헤어스타일을
스타일링 요소로 적극 활용한다.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잇 템’은?

머리 끈과 빨강 이어링.

여행에서는 활동성과 편안함을 놓칠 수 없는데
이 두 가지 아이템만 있다면
캐주얼한 룩도 특별하게 보일 수 있다.

나의 여행지 패션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여행지의TPO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남들에게 여행자처로 비치지 않는 것이 목표다.

 


 

조앤@JOAN_JAY_PAKPAK

#뉴욕 #비니 #꾸안꾸

 

최근 떠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미국 뉴욕.

나에게 여행이란?

새로운 영감을 얻고 색다른 패션을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을 걸 배울 수 있는
기회이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비니와 미니 크로스 백, 그리고 필름 카메라.

가볍고 중요한 물건들만 챙겨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려 노력한다.

여행지에서 남들과 달라 보이는
나만의 스타일링 팁이 있나요?

심플하고 편리한 아이템을 포인트로 활용한다.

평소 자연스러운 멋을 선호해
군더더기 없는 옷차림에 컬러가 특이한
모자나 가방으로 포인트 준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잇 템’은?

아크테릭스의 버드 헤드 토크 비니.

저렴해서 여러모로 부담 없고 편한 데다
여행할 때 간편하게 쿨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나의 여행지 패션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한 룩.

 

 


엄서윤@OMUSIYOON

#향수 #크루아상 #빈티지슈즈

최근 떠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사진 작업을 위해 비즈니스와
여행을 겸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다녀왔다.

나에게 여행이란?

돌아갈 곳이 없는 자유로운 떠돌이가 된 내게
오감을 생생하게 열어주는 유일무이한 출입구.

여행을 떠날 때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평상시에 늘 쓰는 향수, 낯선 환경에서
익숙한 향기를 맡으며 다니면
편안한 기분이 들어
한층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남들과 달라 보이는
나만의 스타일링 팁이 있나요?

신발. 사람들의 신발을 보면 어디에
가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는 목적지에 맞춰 신발을 골라 신는다.

남들이 내 신발을 보고 어딜 가는지
상상할 수 있게 하는 데 신경을 써 고른다.

하지만 평범한 디자인은 고루해 보여
조금 특이한 빈티지 신발을 즐겨 신는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잇 템’은?

길이가 짧은 니트 스카프,
유럽처럼 늘 일교차가 큰 여행지에서는
스타일 포인트도 되면서 실용적인
짧은 니트 스카프가 아주 유용하다.

돌돌 말면 크루아상 같아
크루아상 니트 스카프라고도
불리는 귀여운 아이템이다.

친한 언니가 선물해줘서 매일 하고 다녔다.

나의 여행지 패션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특별한 현지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