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르네상스 월드 투어 중인 비욘세.
그가 무대에 등장하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데요.
그 존재감에 힘을 더하는 룩들이 화제입니다.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

테네시주 내슈빌 무대에서는
실버 비즈와 시퀸, 크리스탈을 활용한 화려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해부학적인 자수를 둔 커스텀 보디수트를 비롯해 글러브,
싸이하이 부츠, 실버 컬러 캣아이 마스크 선글라스 모두 알렉산더 맥퀸의 작품이죠.

ⓒAlexander McQueen

그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무대에서 착용한
보디수트는 알렉산더 맥퀸이 그를 위해 커스텀 제작한 제품입니다.
튤 소재의 바디 수트는 시퀸으로 말 자수를 수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Alexander McQueen

비욘세가 알렉산더 맥퀸과 함께한 무대 의상 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커스텀 제작한 보디수트와
실버 샤드 시퀸 자수 디테일이 더해진
케이프, 시퀸 부츠 착장입니다.

ⓒAlexander McQueen

‘르네상스’ 앨범의 키워드인 말을 활용해
과감한 룩을 선보이는 비욘세의 모습은 단연 독보적입니다.

 

미우미우
(Miu Miu)

ⓒMiu Miu

7월 2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무대에 등장한 비욘세.
그는 미우미우의 크리스털로 수놓은 탱크톱과 라인스톤 장식 데님 쇼츠를 착용했습니다.
함께 착용한 프린지 부츠까지 더해 더욱 화려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티파니
(Tiffany & Co.)

르네상스 월드 투어의 공식 협찬사로 함께하는 티파니.
그의 룩에 방점을 찍은 주얼리 피스는 모두 티파니의 것이었는데요.
그중 7월 22일, 시카고에서 열린 무대에서
비욘세는 티파니와 패션 디자이너 자일스 디컨(Giles Deacon)과 함께 디자인한
커스텀 티파니 쿠튀르 스테이지 룩과 커스텀 티파니 트위스티드 칼라 네크리스를 착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