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14 화이트 앤 블랙 램스킨 ©Piotr Stoklosa

GO-14 토스티드 탠 브라운 램스킨 GO-14 화이트 앤 블랙 램스킨 ©Asia Typek

새로운 백의 탁월한 실용성 역시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받을 블랙과 화이트를 비롯해 은은한 토스티드 탠 톤까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클래식한 톱 핸들 외에 한층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는 골드 체인을 더해 평범한 일상을 위한 룩부터 특별한 날까지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GO-14 새틴 블랙 앤 핑크 램스킨 ©Piotr Stoklosa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패션 하우스의 창조 과정에는 고유의 아카이브를 동시대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뒤따른다. 그리고 루이 비통은 새로운 GO-14 백을 통해 메종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성실히 계승하는 듯하다. 그러니 2023년, 말타쥬와 함께 화려하게 재탄생한 루이 비통의 뉴 백 GO-14를 눈여겨보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브랜드의 상징이 되기에 충분해 보이니까.

마무리 스티칭 공정 ©Piotr Stoklosa

잠금장치 조립 및 기능 검사 공정 ©Piotr Stoklosa

 

디자이너의 영감과 루이 비통 메종의 헤리티지인 트렁크 제작 기법, 그리고 장인정신을 담은 루이 비통의  새로운 GO-14 백 비디오는 루이 비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