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는 최근 베르사체 2024 S/S 컬렉션에서 클라우디아 쉬퍼가 입고
피날레를 장식해 화제가 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 착장은 메탈 메시 드레스로 크리스털과 비즈로 체커보드 패턴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할리우드의 글램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 연출도 흠잡을 데가 없죠.

특히 이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과 오랜만에 조우하는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불가리의 캠페인 촬영을 위해 시크한 룩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레이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를 착용해
매니시하면서도 도회적인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오버사이즈 블랙 재킷으로 연출한 하의 실종 룩에
실버 액세서리를 매치해 쿨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멧 갈라 행사에서도 앤 해서웨이는
그녀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룩을 입고 등장했는데요.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자리에 걸맞게
트위드 원단으로 만든 베르사체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이 드레스의 특징은 아슬아슬하게 옷핀으로 패브릭이 연결된 것인데요.
진주와 골드, 화이트 트위드가 어우러져
고루하지 않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활짝 웃는 모습이 예쁜 배우죠.

얼마 전 베니스에셔 열린 브랜드 행사에서
행복해 보이는 얼굴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날 그녀는 후디가 장착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골드 컬러 스와로브스키 스톤 덕분에 더욱 유니크한 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