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DR. MARTENS )이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 <메이드 스트롱(MADE STRONG)>을 공개했습니다. 옐로우 스티치와 그루브한 솔, 힐 루프가 특징인 닥터마틴 부츠는 본래 노동자를 위한 신발에서 시작됐는데요. 당시 훌륭한 내구성과 복원력, 편안한 착화감, 가벼운 무게로 현장 노동자와 뮤지션 등 서브컬쳐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닥터마틴 부츠는 반항적인 태도의 자아 표현을 원하는 이들을 대변하는 아이템이 됐습니다.
MADE STRONG
닥터마틴의 <MADE STRONG> 캠페인은 환경 운동가, 타투 이스트, 시각 예술가 등 이 세대를 대표하는 14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했습니다. 닥터마틴은 자기 표현을 거침없이 하며, 용기 있게 변화를 이끄는 청년들에게 ‘강인함’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MADE STRONG> 캠페인에 참여한 영국계 한국인 래퍼 승우는 “음악을 계속 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부모님의 기대에 맞서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나의 모습을 진정하게 바라보고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 나를 강인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14XX
닥터마틴은 <MADE STRONG>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 컨셉 ‘14XX’가 강조된 상품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닥터마틴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부츠나 슈즈 디자인에 대한 선입견과 기대를 깨뜨리는 것을 ’14XX’ 컨셉에 담아냈습니다. 닥터마틴의 ‘2976’ 부츠와 ‘1460’ 부츠, ‘1461’ 더비슈즈를 활용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