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수중 생물에서 영감을 얻은 ‘2023년 블루 북 아웃 오브 더 블루(Out of the Blue)’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주얼리 및 하이 주얼리의 수석 예술 감독인 나탈리 베르드일(Nathalie Verdeille)이 디자인한 첫 번째 블루 북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 (Jean Schlumberger)가 바라보는 바다를 표현하고 바닷속 생물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바다의 꽃으로 묘사되는 말미잘 테마는 말미잘의 민첩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다이아몬드, 블루 큐브리안 엘바이트 투르말린와 터콰이즈가 함께 어우러져 세팅된 브레이슬릿은 부드러운 움직임과 착용감을 선사하죠. 말미잘의 디테일을 더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역방향으로 세팅해 가시와 같은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이아몬드와 화려한 블루 큐브리안 엘바이트 투르말린이 세팅된 조개 네크리스부터 언인핸스드 오렌지 사파이어가 세팅된 물고기자리 테마의 네크리스, 언인핸스드 퍼플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산호 네크리스, 그리고 언인핸스드 그린 큐브리안 엘바이트 투르말린과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불가사리 네크리스 등이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이주얼리에 담은 티파니의 2023 블루 북 아웃 오브 더 블루 가을 컬렉션은 글로벌 하이주얼리 이벤트에서 독점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