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가 새로운 컬렉션 ‘발렌티노 에콜(Valentino L’École)’을 선보였습니다. 여성성과 인간성을 바탕으로 바라본 ‘몸(BODY)’를 새롭게 조명했는데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리 피춀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남성적인 시선이나 사회적인 기대로부터 몸을 해방한다는 근본주의적이고 여성주이적인 목표를 전합니다.
특히 ‘발렌티노 에콜’ 컬렉션은 메종에서 새롭게 선보인 기술 ‘알토릴리에보(Altorilievo: 고부조)’로 제작된 컷아웃 디테일을 활용한 룩을 만날 수 있는데요. 과감하고 대담한 컷팅은 몸의 형태에 따라 흐르는 실루엣을 연출시키죠. 메종의 새로운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이로고 문 백’ 또한 여성의 유연하고 가변적인 실루엣을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발렌티노 2024 봄-여름 컬렉션, ‘발렌티노 에콜’ 컬렉션 쇼장에는 최근 ‘I Love My Body’라는 곡으로 컴백한 화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