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샤넬(CHANEL)이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슈 팝업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브론즈 메탈릭 구조물로 둘러싼 파사드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가브리엘 샤넬이 좋아했던 블랙, 화이트, 베이지 컬러의 샤넬 코드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트위드로 감싼 선반, 맞춤 트위드 소파, 베이지 펠트 벽면, 라임스톤, 바닥 카펫 등을 사용해 포근하고 친근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에 슈 팝업 부티크에서는 1930년대 스타일의 슈즈와 디스코 버전의 디자인, 그리고 샤넬의 상징적인 투톤 슈즈를 경쾌하게 재해석하며 태평양의 석양을 연상시키는 핑크, 오렌지, 옐로 컬러의 이리데슨트 레더와 블랙 그로그랭 소재의 웨지 슬링백, 아이코닉한 하우스의 발레리나, 에스파드리유 등을 선보입니다.
또한 샤넬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가 영화의 황금기, 그리고 70 – 80년대의 스포티한 자신감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5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공개된 샤넬 2023/24 크루즈 컬렉션의 최신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 슈 팝업 부티크에서 샤넬 슈즈의 세계를 만끽해보세요.
샤넬 롯데백화점 본점 슈 팝업 부티크
장소ㅣ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백화점 본점 2F
기간ㅣ2023년 11월 18일 – 2024년 2월 29일
시간ㅣ 월-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금-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