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캐시미어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캐시미어 브랜드가 익스트림 캐시미어입니다. 이 브랜드는 캐시미어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데요. 남, 여의 구분을 두지 않고 모두가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출시해 본인이 원하는 실루엣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진 속에서는 머플러를 뒤로 길게 늘어트려 우아하게 연출했네요.
가니 x 바버
겨울에는 체츠패턴만큼 따뜻해 보이는 것이 없는데요. 가니와 바버가 협업한 타탄체크 패턴의 머플러가 겨울 룩에 포근함을 선사합니다. 100% 램스울로 만들어졌고 머플러 양 끝에 프린지가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머플러인데요. 톤 다운된 컬러의 조합으로 어두운 컬러가 주를 이루는 겨울 스타일링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리겠죠.
아치4
아치 4는 2017년에 론칭한 니트웨어 브랜드로 고품질의 캐시미어를 사용해 유행을 타지 않는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 브랜드는 추적 가능한 몽골 캐시미어 원사만 사용하는 지속가능한 레이블인데요. 특히 베이식한 디자인의 머플러는 지금 구비해두면 십 년 후에도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시대에 구애받지 않을 것 같네요.
페르닐 테이스백
덴마크 출신의 스타일리스트 페르닐 데이스백. 스타일링 전문가인 그는 머플러를 어떻게 활용했을까요? 톤온톤으로 매치한 큼지막한 머플러를 목게 가볍게 한번 둘러 쉽게 내추럴하게 연출했습니다. 톤을 통일한다면 벌키한 머플러도 과해 보이지 않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클레어 로즈
머플러를 묶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각종 쇼츠 영상들에서도 다양한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클레어 로즈는 별다른 기교 없이 무심하게 툭 걸쳐주었습니다. 신발과 컬러를 통일한 머플러를 룩에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는데요. 매듭 없이 툭 걸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