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클럽 우리 팀 총출동! 흥겨웠던 에르메스 애프터파티!

 

아아 당길 때? 유럽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스타벅스에 가야 한다! 쇼 중간에 들른 그곳에서 속 시원한 아이스커피 타임! 커피 한 잔의 여유 시차 때문에 일찍 눈이 떠지면 어김없이 찾아간 호텔 근처 베이커리. 갓 구운 팽 오 쇼콜라와 따뜻한 라테 한 잔으로 따스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파리에서 추석을 파리 컬렉션 기간과 딱 맞물린 추석 연휴.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팀원들과 한식당을 찾았다. 전과 잡채, 찌개, 고기로 몸도 마음도 든든히 챙긴 시간.

비타민까지 채워주는 쇼 더 로우 쇼를 보고 나왔더니 훈훈한 모델(?)들이 과일과 초콜릿을 들고 서 있는 것이 아닌가! 무화과와 포도, 토마토와 귤 등을 먹기 좋게 담고 기분 좋게 발길을 돌리며 기념으로 한 컷.

Let’s Samba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마지막 끌로에 쇼는 흥겨운 삼바 공연과 함께 마무리됐다. 마지막을 축제처럼 장식한 그녀의 앞날에 축복을!

컬렉션 기간에 ‘픽’한 위시 리스트들! 앞코와 리본이 너무너무 귀여운 자크뮈스의 빨간색 뮬, 철 수세미가 떠오르는 독특한 텍스처의 로에베 실버 컬러 백, 델보의 사랑스러운 버터 컬러 백.

승승장구! 우영미 뉴 플래그십 스토어 한국 브랜드 최초로 파리 생토노레 거리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패션 하우스 WOOYOUNGMI(우영미). 귀를 형상화한 대담한 붉은색 오브제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에서는 감각적인 우영미의 남녀 의상을 모두 만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