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Valentino)와 일본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협업 제품은 2024 봄-여름 ‘발렌티노 더 내러티브’ 남성 컬렉션 패션쇼 런웨이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짧은 쇼츠와 함께 매치한 발렌티노 로고 미니 백과 포터의 아이코닉한 실루엣 백이 바로 그것이죠.
이번 협업 컬렉션은 포터 스타일 백과 발렌티노의 로코 백 두 가지를 변형하여 총 9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포터 스타일 백은 포터를 상징하는 실루엣에 발렌티노의 트왈 이코노그라프 패턴을 더했고 발렌티노의 로코 백은 포터의 시그니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하여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했죠.
스몰과 미디엄 두 가지 사이즈로 꾸려진 로코 백은 블랙, 카키, 옐로 등 다양한 컬러의 포터 나일론 소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터 스타일 백은 모두 블랙 컬러로 브리프 케이스와 토트백, 숄더백, 숄더 파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두 브랜드 헤르티지의 조화가 돋보이는 발렌티노 X 포터 협업 컬렉션은 12월 6일 도쿄 시부야 포터 오모태산도 매장과 12월 15일 발렌티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