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까르띠에에서 유명한 반지 중 하나가 저스트 앵 끌루 링입니다. 마치 못을 구부려 반지로 만든듯한 디자인은 여성스러운 주얼리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디자인인데요. 반짝이는 핑크 골드 링이 이렇게나 쿨해 보일 수 있습니다. 지갑의 여유가 있다면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버전도 선택할 수 있어요.
가격은 핑크 골드 기준 189만 원.
반클리프 아펠
반클리프 아펠의 뻬를리 컬렉션은 섬세한 골드 비즈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인인데요. 주얼리의 명가 반클리프 아펠의 세공 기술이 한껏 발휘된 이 디자인은 주얼러가 하나하나 다듬은 구 형태의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화이트 골드를 비롯해 옐로 골드, 핑크 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죠. 동글동글한 형태로 러블리하면서도 동시에 세련되어 모든 스타일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가격은 화이트 골드 기준 120만 원.
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가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라인이 티파니 락입니다. 브랜드 아카이브의 자물쇠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라인인데요. 좌우의 굵기 차이 덕분에 잠금장치를 연상시키는 이 반지는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기존에 있는 다른 반지들과 레이어링 하기에도 좋습니다. 옐로 골드, 로즈 골드를 비롯해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가격은 옐로 골드 기준 188만 원.
불가리
불가리의 상징은 세르펜티 모티브죠. 불가리의 세르펜티 바이퍼 링은 마치 뱀이 손가락을 감싼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으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입니다. 유려한 곡선으로 표현된 뱀의 비늘 디테일이 손가락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죠. 얼핏 보면 평범한 링 같지만 자세히 보면 감각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불가리의 반지입니다.
가격은 로즈 골드 기준 182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