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LOEWE) 크래프티드 월드(Crafted World)
로에베(LOEWE)가 첫 번째 대형 전시 ‘크래프티드 월드(Crafted World)’를 2024년 봄 상하이 전시 센터에서 개최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큐레이팅 한 이번 전시는 1846년 마드리드의 가죽 공방으로 시작한 로에베가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성장하기까지 이야기부터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브랜드의 성장을 이끈 협업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로에베의 세계로 떠나는 전시
로에베 ‘크래프티드 월드’는 하우스의 유구한 역사, 스페인 헤리티지 그리고 수공예에 대한 헌신을 기념하며 브랜드가 구축해 온 로에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로에베의 ‘크래프티드 월드’는 창조와 혁신의 178년을 스페인 왕실 공식 납품업체로 선정, LVMH그룹의 인수, 로에베 재단 설립 등 20세기의 역사와 2001년 중국 최초의 로에베 매장 오픈, 조나단 앤더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비, 로에베 재단 공예상 설립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아우르며 로에베가 쌓아온 패션과 공예에 대한 진보적인 접근을 소개합니다.
로에베의 ‘크래프티드 월드’ 전시 기간
전시는 스페인의 풍경과 소리, 파리 패션쇼 런웨이의 프론트로우 그리고 로에베 최근 컬렉션의 영감으로 가득 채운 상상 속의 공간으로 안내하는데요. 시간과 공간, 소재 그리고 제작 기술에 대한 연결고리를 탐험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함께 선보입니다. 인도의 리본 장인, 에콰도르의 태피스트리 아티스트, 남아프리카의 바구니 장인, 중국의 대나무 직조 장인 등 전 세계의 수공예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로에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과정들의 비하인드씬도 만날 수 있습니다. 로에베의 ‘크래프티드 월드’는 2024년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이후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