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는 공예와 대담한 미학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조나단 앤더슨은 일상에서 찾은 많은 감각을 컬렉션에 녹여내는 동시에, 예술계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시각 언어를 만들어 냅니다. 앞으로 로에베와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왕이보
로에베가 왕이보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습니다. 중국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왕이보는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한중 합작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했는데요.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우즈(WOODZ)도 같은 유니크 출신으로 함께 활동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이후 그는 중국에서 가수, 배우 프로 모터사이클 선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났습니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왕이보가 로에베와 한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 가수와 댄서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는 연기, 모터사이클 레이싱, 패션 등 새로운 영역으로도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에베는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창의성을 펼치는 행보를 사랑하며, 이는 로에베 고유의 다채로운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왕이보의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지난 22일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의 2025 SS 남성 런웨이 쇼에 참석해 앰버서더로서 첫 활동을 마친 왕이보.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