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여행을 떠난 손나은의 스타일이 심상치 않습니다. 페이즐리 무늬의 반다나를 두건으로 활용한 것인데요. 요즘 힙한 스타일링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바로 두건입니다. 두건과 선글라스, 데님 오버롤즈로 완성한 여행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힙하죠. 그처럼 두건 위로 볼캡을 레이어링하면 스타일 지수가 더욱 높아져요.

제니

제니도 두건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마치 한국의 전통적인 조각보를 연상케하는 이 스카프는 샤넬의 제품인데요. 블루와, 핑크, 버건디 계열이 조화롭게 뒤섞인 제품입니다. 그는 머리에 가볍게 둘러 턱 밑에서 무심하게 묶어 연출했는데요. 이날 매치해 블루 카디건과 원피스가 어우러져 목가적인 소녀가 생각나는 룩을 완성했네요.

윤이재

모델 김아현에서 배우 윤이재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 그는 우수에 찬 눈빛이 돋보이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는데요. 전체적인 룩의 포인트 요소로 활용한 두건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두건은 아웃도어 브랜드 클라터뮤젠의 제품으로 나무 일러스트레이션이 아트적인 제품입니다. 홀터넥 원피스에 두건을 매치하니 더욱 여성스럽네요.

다니엘

요즘 걸스힙합 스타일을 자주 선보이는 뉴진스. 그중에서도 다니엘은 두건을 자주 착용하고 등장하는데요. 눈썹을 가릴 정도로 깊게 착용한 점이 90년대 스타일을 연상케하죠. 니들스 저지 재킷과 메시 소재의 스포티한 팬츠를 매치해 블록코어 룩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