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로제
생 로랑에 등장한 두 명의 한국 셀럽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차은우와 로제입니다. 차은우는 브라운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를 착용하고 등장해 정돈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풍겼는데요. 완벽한 얼굴로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았죠. 로제는 레이스가 장식된 슬립에 퍼 코트를 스타일링했는데요. 애프터 파티에서 한국의 술 게임을 여러 셀럽에게 전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수, 남주혁
디올에도 지수와 남주혁, 두 명의 한국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지수는 여때와 다름없이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는데요. 오프숄더 디자인의 셔츠에 체인을 프린지처럼 연출한 가죽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디올 쇼에 처음 참석하는 남주혁은 깊게 파인 브이넥 니트와 그레이 팬츠, 스트라이프 코트를 스타일링해 댄디한 디올의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나나
꾸레쥬 쇼에 참석한 반가운 얼굴이 나나입니다. 나나는 비대칭 헴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실크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홀터넥의 스트랩 한쪽이 흘러 내려간듯한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스타킹과 구두가 하나로 합쳐진듯한 신발을 착용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하기도 했네요.
아일릿
아일릿은 아크네 스튜디오 쇼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했습니다. 다섯 명의 각기 다른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타일링이었는데요. 모두 블랙 아이템을 한 가지씩 스타일링해 통일성을 유지했습니다. 원희와 이로하는 블랙 색상의 가방을, 윤아는 블랙 크롭 톱, 모카는 블랙 가죽 재킷, 민주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