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앤더슨

조나단 앤더슨은 11년간 이끌던 로에베를 떠날까요? 그는 매 시즌 센세이션한 룩을 선보이며 로에베를 가장 핫한 브랜드 반열에 오르게 한 일등공신입니다. 2025 F/W 컬렉션 일정에서 로에베를 찾아볼 수 없어 조나단 앤더슨의 이적설이 피어올랐는데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남성복을 담당할지, 남성복과 여성복 전부를 담당할지는 미정이라고도 덧붙였죠.

잭 맥콜로 & 라자로 에르난데스

프로엔자 스쿨러를 설립한 디자이너 잭 맥콜로라자로 에르난데스가 프로엔자 스쿨러를 1월 31일 떠날 예정입니다. 추후 브랜드는 다른 디자이너에 의해 전개될 예정입니다. 이 듀오 디자이너의 거취가 궁금한 가운데 조나단 앤더슨의 빈자리인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될 것이라는 소문이 지배적이죠.

에디 슬리먼

셀린느를 떠난 에디 슬리먼의 다음 행선지로 구찌가 거론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에디 슬리먼은 직년 10월 셀린느를 급작스럽게 떠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구축한 셀린느를 좋아하던 이들의 아쉬운 탄성을 자아냈죠. 과연 그의 다음 행선지는 어떤 브랜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도나텔라 베르사체

디자이너 자체가 브랜드의 아이콘인 경우를 꼽으라면 도나텔라 베르사체를 논할 수 있겠죠. 그가 브랜드를 떠난다는 소문이 포착되었습니다. 회사와 그의 계약은 다음 달 만료 예정인데요. 아직까지 연장을 하지 않았고 최근까지 미우미우에서 레디 투 웨어를 담당했던 디자이너 다리오 비탈레에게 베르사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안이 갔다는 소문이 무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