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立夏) #1 editor 이다은|2025-05-14T15:55:29+09:002025년 05월 14일| 1백30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킨 솟을대문, 푸른 하늘을 이고 선 기와지붕, 졸졸 흐르는 냇물 위로 수줍게 속삭이는 둥그런 자갈…. 물기를 머금은 바람이 살랑이는 대청마루 끝에 앉아 속절없이 지는 목련 사이로 봄의 끝자락을 잡아본다. 초여름이 오려나. 계절의 길목 위로 샤넬이 놓인 고아한 풍경을 바라본다. 카프스킨 맥시 쇼퍼백 Chanel. 블루 트위드 까멜리아 브로치 Chanel. 그레인드 카프스킨 소재의 샤넬 25 스몰 호보 백 Chanel. 메탈과 스트라스, 카프스킨이 어우러진 깃털 모티프 네크리스 Chanel. 연관 검색어 : CHANEL 샤넬 photography 김재훈 assistant 이나라 reference 2025년 5월호 이 포스트를 SNS로 공유하고 싶다면? FacebookTwitter이메일 Editor : 이다은 이다은 뷰티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