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서도 화제성을 담당한 셀럽은 역시 제니입니다. 본 행사의 블루 카펫에서 착용했던 드레스로 탄생한 단정한 턱시도 룩과 달리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카멜리아 자수가 돋보이는 레이스 톱과 시스루 스커트, 샤넬 로고가 반짝이는 스톤으로 더해진 스타킹을 매치했는데요. 범접할 수 없는 오라로 월드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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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 카펜터


멧 갈라 행사에서 어셔의 체리를 받아먹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인 사브리나 카펜터. 이 퍼포먼스 때문에 아버지에게서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루이 비통에서 제작한 팬츠리스 턱시도를 착용하고 블루 카펫에 등장한 것과 달리 애프터파티에는 올블랙 팬츠 슈트와 퍼 재킷과 시가로 마피아가 연상되는 거친 스타일을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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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이 선택한 애프터 파티 룩은 영국계 디자이너인 딜라라 핀디코글루의 드레스였습니다. 날렵한 테일러링과 고딕풍 스타일이 그의 디자인 특징인데요. 파이톤 가죽과 앤티크 레이스를 더한 뷔스티에가 어우러져 뱀파이어를 연상케하죠. 킴 카다시안의 몸매가 돋보이도록 조일 수 있는 끈을 적극 차용한 것도 눈에 띄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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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헤일리 비버는 심플한 스타일링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멧 갈라 블루 카펫에서 오버사이즈의 블랙 재킷 단 하나만 착용했던 것처럼 애프터 파티에도 심플한 미니드레스 하나로 룩을 완성했기 때문인데요. 뷔스티에 타입의 상단부와 물결이 연상되는 하단부의 디테일, 패브릭의 결에 따라 투톤으로 연출 가능한 벨루어 소재로 제작한 미니드레스로 미니멀한 룩을 선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