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렌티노가 아이코닉 백을 위한 3부작 캠페인의 세 번째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베인 백과 넬코트에 이어, 발렌티노 가라바니 비바 슈퍼스타 백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로 새롭게 재해석했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시선으로 표현한 이번 캠페인은 정의되지 않은 도시의 단편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한 여성을 포착했습니다. 신비로운 흑백의 시네마틱한 이미지 속 그의 정체는 끝까지 드러나지 않았는데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에 가려지거나, 비바 슈퍼스타 백으로 의도적으로 얼굴을 가리며 강렬하고 신비로운 우아함을 발산합니다.

강렬한 오버사이즈의 브이로고(VLogo)가 돋보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비바 슈퍼스타 백은 1970년대의 예술적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 감성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블랙과 옵티컬 버터 화이트 컬러, 브라운과 리치 블랙 조합에 이어 레드와 딥 블랙의 컬러 팔레트가 새롭게 더해졌습니다. 체인과 레더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컴팩트한 크로스바디 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죠. 또한 여름 시즌을 맞이해 비바 슈퍼스타의 에너지를 부드럽게 해석한 라피아 크로셰 토트백 3종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하우스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크로셰 토트백은 세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자수로 새겨진 브이로고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