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샤 티, 제레미 앨런 화이트와 함께 떠난 여정의 순간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2026 S/S 남성 캠페인을 공개하며, 브랜드가 오랜 시간 간직해 온 ‘여행’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루이 비통 앰버서더 제레미 앨런 화이트(Jeremy Allen White)와 푸샤 T(Pusha T)가 함께 등장해, 이동 그 자체에서 비롯되는 순간과 감각을 담아냈는데요. 캠페인은 ‘The Art of Travel’을 컨셉으로, 여행이라는 행위가 곧 하나의 경험이자 예술이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캠페인은 컬렉션과 동일하게 퍼렐 윌리엄스가 실제로 경험한 파리에서 뭄바이까지의 여행을 기반으로 구성됐습니다. 미국 사진가 드류 비커스(Drew Vickers)의 시선으로 완성된 이미지는 기차 창밖 풍경을 바라보거나 철로 옆을 걷는 장면 등 이동 중에 마주치는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담담하게 포착했는데요.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클래식한 슈트를 입고 창밖을 응시하고, 푸샤 T는 화이트 컬러의 넓은 라펠 재킷과 플레어 팬츠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완성하며 서로 다른 방식의 여행자로 표현되었죠. 여기에 시그니처 트렁크와 토트백, 스피디 P9 등 아이코닉한 백 아이템을 더해 루이 비통의 여행의 미학을 과감하게 자랑합니다. 

@louis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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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내부와 철로를 배경으로 한 영상 속 장면들은 목적지로 향하는 이동의 순간, 도시와 도시를 잇는 길, 창 너머로 스쳐가는 풍경을 통해 여행의 본질을 보다 차분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데요. 캠페인은 루이 비통이 1854년부터 이어온 여행 가방과 수하물의 역사, 그리고 실용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해 온 철학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습니다. 기능과 스타일을 균형 있게 담아낸 제품들은 이동을 전제로 한 브랜드의 출발점을 다시 떠올리게 하죠. 2026 S/S 남성 캠페인은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를 현재의 감각으로 정리하며, 이동의 순간 속에서 브랜드가 지켜온 태도와 방향성을 명료하게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