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한 호텔이 버버리의 체크 패턴으로 물들었습니다.
버버리가 올여름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방콕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호텔 내부를 브랜드 컬러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체험형 럭셔리를 선보인 것.


방콕 호텔에서 만나는 버버리
버버리가 이번 여름, 활기 넘치는 방콕 도심 한복판에 영국식 휴양지로 변모시켰습니다. 새로운 컬렉션 공개를 위해 버버리가 선택한 무대는 더 스탠다드(The Standard) 호텔인데요. 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킹 파워 마하나콘(King Power Mahanakhon) 빌딩 안에 자리한 호텔로, 광활한 시티뷰를 자랑하며 방콕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곳이죠.
버버리는 이 상징적인 공간을 브랜드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런던의 여유로운 여름과 방콕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를 한 공간 안에 녹여내며, 호텔 곳곳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것인데요. 방콕 도심을 내려다 보는 초고층 호텔이 버버리만의 여름 별장으로 변신한 셈이죠. 버버리를 대표하는 체크 패턴은 시그니처 카멜 컬러 대신 발랄한 노란색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호텔의 옥상 수영장과 선 베드, 포토 부스까지 시그니처 요소를 입히며 공간 전체를 버버리 세계관으로 엮어냈죠. 오는 7월 31일까지 버버리가 상상한 여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버버리가 그리는 여름 라이프스타일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버버리만이 아닙니다. 버버리는 방콕의 공식 컬러인 그린에서 영감을 얻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키 컬러로 활용했습니다. 생명력과 성장,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컬러를 브랜드 로고와 공간 곳곳에 담아 방콕만의 개성을 더한 것이죠. 자연과 아웃도어에서 영감 받아 온 버버리의 헤리티지와도 맞닿아 있는 지점.
옥상 수영장에서는 브랜드에서 특별히 준비한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버버리 로고가 새겨진 아이스크림 카트도 마련되었죠. 방콕의 화려한 도심 풍경을 내려다보며 맛보는 아이스크림 한 입마저 브랜드 경험의 일부로 설계했습니다. 수영장과 라운지, 레스토랑을 오가는 모든 동선 역시 버버리가 선보이는 여름 무드로 채워졌는데요. 공식 런칭 기념 행사에서는 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칠 예정이고, 초청객들은 버버리 체크 패턴으로 꾸며진 툭툭을 타고 방콕 시내를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호텔 내 부티크에서는 버버리 하이 서머 컬렉션과 2026 서머 컬렉션도 만날 수 있어요. 숙박과 쇼핑, 문화 체험을 하나로 촘촘하게 연결하며,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브랜드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한 것이죠.

경험으로 완성되는 럭셔리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변을 브랜드 컬러로 물들이는가 하면, 역사적인 호텔을 브랜드 무드로 가득 채우는 등 그 형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죠. 제품을 보여주는 데서 나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버버리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 흐름에 합류하며 브랜드의 존재감을 다시금 견고히 했죠. 방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을 무대로 삼아 패션과 여행, 문화, 레저의 경계를 허문 버버리. 이제 브랜드는 더 이상 매장 안에 머물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