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과 무척 잘 어울리는 컬러는 파스텔 만한 게 없죠. 화사한 터치로 봄날의 생기가 느껴지는 신상 파스텔 워치 2가지를 소개합니다. 에르메스 워치 브레게 신상 워치를 지금 만나보세요.

에르메스 워치, 슬림 데르메스 르 사크레 데 세종

숙련된 장인들의 터치로 완성한 슬림 데르메스 컬렉션은 피에르 마리가 디자인한 르 사크레 데 세종 스카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는데요. 태양 빛이 내리쬐는 사자, 깃털이 무성한 날개를 펼치는 독수리, 얼음 왕관을 쓴 늑대, 꽃이 만발하는 망토를 두른 말 등 각 동물을 통해 사계절을 표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총 6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즈 골드 케이스 봄은 레몬 크리소프레이즈 스톤에 미세한 페인팅 레이어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18

브레게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아이코닉한 레인 드 네이플의 새로운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실버 기요셰 다이얼이 장착된 길쭉한 장방형 모양의 타임피스는 쿼터 리피터, 문페이즈, 온도계와 같은 여러 컴플리케이션을 갖췄는데요. 희망을 상징하는 민트 그린 컬러의 워치는 화이트 머더 오브 펄 소재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6시 방향의 배 모양(Pear)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포인트를 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