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고 있나요?
안본 사람을 찾기에 더 어려운 영화<노팅 힐>은 미국의 유명한 여배우 안나 스콧(Anna Scott)이 웨스트 런던에 위치한 여행 전문 서점에서 일하는 소심한 남자와 마주쳐 사랑으로 이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다들 알고 있을 텐데요. 웨스트 런던 서점에서 일하는 윌리엄 태커(William Thacker)와의 첫 만남, 두 주인공의 눈 맞춤 현장이 담긴 명장면이 떠오릅니다. 안나 스콧(Anna Scott)의 사랑스럽고 고급스러운 베레모 착장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담고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차분한 가을날 입고 싶은 룩으로도 마찬가지고요.
그녀의 작은 얼굴을 단아하게 감싸는 선글라스와 베레모 그리고 오버핏의 가죽 재킷까지.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가 등장하는 신(scene)부터 영화의 라스트 신(scene)을 구성한 탑 배우 안나 스콧(Anna Scott)의 여유로운 일상 룩을 참고하면 좋을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패션을 훔쳐볼 몇 가지의 장면이 있습니다.
1. 블랙 베레모의 단정함과 동시에 미니 샤넬 로고 포인트로 클래식한 분위기와 러블리함을 연출해 줍니다.
F/W 시즌, 런던의 노팅힐 여행지에서 안나 스콧(Anna Scott)처럼 한껏 단장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2. 남녀노소 데일리로 신기 좋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 콘트라스트 스티치 디테일로 캐주얼하게 착용하면서 가벼운 반스 올드 스쿨 스니커즈를 추천합니다. 주인공 안나 스콧(Anna Scott)은 목 늘어난 그레이 니트와 매칭하여 캐주얼함을 한 스푼 더해주었는데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편한 게 좋은 지금. 하나 구매해 보는 건 어떨까요? 현재 반스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3. 소개하고 싶어 마음에 담아둔, 사심 가득한 디올 뷰티의 루즈 디올 221 프루프루 벨벳. 안나 스콧(Anna Scott)처럼 사적인 공간에서 수수한 모습을 자랑하는 그녀의 메이크업 한편에는 루즈 디올 221 프루프루 벨벳이 있습니다.
4. Brat summer is almost over. Get ready for ‘demure’ fall. 여름이 가고 얌전하고 조용한 가을을 맞이하며 안나 스콧(Anna Scott)이 매치한 단아함을 가진 컬러 CAMEL. 막스마라(MAX MARA)의 버진 울 카디건을 입고, 차분한 가을날 안나처럼 얌전한 미소(‘demure’ smile)를 지어보아요.
평범한 사랑과 너무나 특별해 어려운 사랑을 꿈꾸는 두 사람의 이야기. 1999년 개봉한 영국 영화 노팅 힐의 여주인공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의 모습을 더 빛나게 해준 영화 속 뷰티, 액세서리 아이템 4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