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 아래, 휴양지 룩을 완성시켜 줄 아이템은 바로 모자와 향수! 이번 시즌, 휴양지에서 빛을 발할 모자와 향수의 완벽한 페어링을 소개합니다.

#크리스챤 디올

모자: Dioriviera D-Ocean 미차 바이저

썬햇에서 영감을 받은 Dioriviera D-Ocean 미차 바이저는 디올 하우스의 우아함을 여름 태양 아래 가장 세련되게 풀어낸 아이템입니다. 스트로 소재, 시그니처 자수를 장식한 네이비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밴드, 그리고 Toile de Jouy Sauvage 패턴의 미차 스카프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완벽한 리조트 무드를 연출하죠.

향수: 그리 디올 오 드 퍼퓸

이번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된 그리 디올은 짙은 데님 블루 컬러의 투왈 드 주이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시트러스를 시작으로 로즈, 바이올렛, 오크 모스로 이어지는 플로럴-우디 계열의 향이 별빛 가득한 여름밤을 연상시킵니다.

#로에베

모자: Paula’s Ibiza 라피아 선햇

이비자 섬의 자유로운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Paula’s Ibiza 라피아 선햇. 100% 라피아 소재로 제작되어 바캉스 무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룹니다. 가죽 트리밍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하며,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강점입니다.

향수: Paula’s Ibiza EDT

감각적인 여름 향수를 찾고 있다면, Paula’s Ibiza EDT를 추천합니다. 코코넛 워터, 녹색 갈바넘, 마다가스카르 만다린 오일이 어우러진 향으로, 라피아 선햇과 찰떡궁합을 이루는데요. 마운틴 릴리와 프랜지파니 꽃의 이국적인 향이 더해져, 이비자의 태양 아래 춤추는 듯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셀린느

모자: 트리옹프 버킷햇

셀린느의 시그니처인 트리옹프 로고가 가죽 패치로 장식된 이 버킷햇은 라피아 소재로 제작되어 통기성이 뛰어나고 가볍습니다. 넉넉한 챙 덕분에 강한 햇살 속에서도 얼굴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며, 우아한 해변 룩을 연출할 수 있죠.

향수: 앙 에떼 프랑세 오 드 퍼퓸

‘프랑스의 여름’을 그대로 담아낸 앙 에떼 프랑세 오 드 퍼퓸은 베르가모트, 네롤리, 페티그레인의 시트러스 노트로 시작해 코코넛과 바닐라 어코드로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트리옹프 버킷햇과 함께라면 마치 생트로페의 늦은 오후를 거니는 듯한 여유롭고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프라다

모자: 크로셰 버킷햇

경쾌한 감성이 더해진 크로셰 버킷햇은 라피아 느낌의 원사로 촘촘하게 짜여 있어 바캉스 룩에 생기를 더합니다. 에나멜 메탈 트라이앵글 로고가 존재감을 드러내며, 컬런느 레드/옐로와 초크 화이트/카멜 두 가지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향수: Olfactories Les Mirages – Miracle Of The Rose

프라다Olfactories Les Mirages 라인 중에서도 특히 깊이 있는 향을 자랑하는 ‘Miracle of the Rose’는 장미 앱솔루트를 감싸는 레더, 아가우드, 토바코의 묵직한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향수입니다. 바닐라, 커민, 시나몬 베이스에 부드러운 복숭아향이 더해져 마치 여행 중 마주친 낯선 순간처럼 매혹적이고 인상적인 여운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