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 EMILIA WICKSTEAD 에밀리아 윅스테드
NOTE 파블로 피카소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진 프랑수아즈 길로(Franc¸oise Gilot), 만 레이가사랑한 리 밀러(Lee Miller) 등 연인의 이름에 가려졌지만 자신 역시 훌륭한 예술가였던 여성들, 그리고 그들 삶의 터전이던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받은 영감을 옷으로 표현했다. 그곳의 뜨거운 여름을 닮은 컬러 팔레트, 여유로운 쇼와 모델들의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직접적인 작품의 차용 없이도 그들의 위대한 업적을 상기시켰다.
FAVORITE LOOK 일렁이는 해를 묘사한 듯한 코럴 오렌지 컬러의 맥시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