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 CHOI EU DON 최유돈
NOTE 지난 시즌에 이어 ‘나비를 쫓아(Chasing Butterflies)’라는 서정적인 주제를 런웨이에 펼쳐 보인 유돈 초이. 프랑스 화가 베르트 모리조(Berthe Morisot) 고유의 컬러 팔레트에서 포착한 부드럽고 따뜻한 색조, 브랜드의 전매특허인 파워 드레싱과 흐르는 듯한 실루엣, 현대적인 장신구가 어우러졌다. 시니어 모델 샌디의 데뷔와 24년 전 한국인 모델 최초로 파리 컬렉션에 진출했던 전설적 모델 최미애의 등장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FAVORITE LOOK 브랜드를 대표하는 버튼 포인트 재킷과 플리츠스커트로 이루어진 셋업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