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AND DRY Gallery HIGH AND DRY 흑색과 백색, 정확한 반음만이 존재하는 엄격한 피아노라는 악기.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닮은 어떤 여인에 관하여. By KYOUNG EUN RHEE
ADDICTED TO ART Gallery ADDICTED TO ART 토즈의 장인정신과 아티스틱한 실루엣, 아티스트 왕현민의 오브제. 그리고 2022 F/W 컬렉션을 입은 조이의 쿨한 조우. By 장 효선
TOD’S Gallery TOD’S THEME 이탤리언 뷰티(Italian Beauty) INSPIRATION 기념비적인 건축물들과 디지털 광장에서 볼 수 있는 이탤리언 스타일의 아름다움PALETTE 블랙과 네이비, 캐러멜과 초콜릿 컬러 FAVORITE LOOK 견고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레더 재킷, 패브릭과 가죽을 혼합한 보헤미안 무드 룩 POINT 유니폼 실루엣과 이탈리아 고유의 테일러링, 여기에 동시대적 스트리트 웨어를 믹스 매치해 어느 때보다 쿨한 바이브가 느껴진다. By MarieClaireKorea
LOVE IS IN THE AIR Gallery LOVE IS IN THE AIR 1990년대를 풍미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중경삼림>. 네 인물이 만들어낸 두 개의 에피소드, 그리고 새로운 사랑에 관한 탐미적 시선이 더해진 2022 F/W 패션의 영화적 해석. By 장 효선
2022 살로네 델 모빌레에서 만난 패션 브랜드의 작품 Gallery 2022 살로네 델 모빌레에서 만난 패션 브랜드의 작품 제60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에서 만난 패션 브랜드의 작품. By 김 지혜
TOD’S Gallery TOD’S THEME 이탈리아의 빛 INSPIRATION 야외, 햇빛, 스포츠. 완벽한 자유와 가벼움 PALETTE 크림색, 브릭 브라운, 옐로, 퍼플, 브라이트 레드 FAVORITE LOOK 토즈가 자랑하는 최고급 가죽과 투박한 캔버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오프닝 룩 POINT 7명의 여성이 직물을 다루며 브랜드의 상징인 아틀리에를 재창조하는 퍼포먼스 영상이 인상적이다. 사진가 카를로타 구에레로(Carlota Guerrero)와 함께 한 작업으로 토즈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MarieClaireKorea
TOD’S Gallery TOD’S ‘우아한 여성’의 이미지는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자기 몸의 배는 돼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도 불편한 기색 하나 내비치지 않는 여성에서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타이트한 스커트와 재킷을 일상적으로 입는 여성으로, 또 남성의 것 혹은 여성의 것이라는 고리타분한 경계에 의미를 두지 않는 여성으로 말이다. 발테르 키아포니가 이끄는 토즈의 새 시즌 컬렉션은 현대적으로 정의한 우아한 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몸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옷을 입고 굽이 낮은 신발과 큰 가방을 멘, 동시에 하우스의 전매특허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색감으로 중무장한 여성 말이다. 특히 부드러운 갈색 발라클라바와 니트 장갑을 끼고, 로열 블루 코트와 풀오버로 스타일링한 룩은 마치 이탤리언 시크라는 단어를 형상화한 것처럼 멋스러웠다. 발테르가 합류한 이후 날로 발전하는 토즈의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다시금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By MarieClaireKorea
나도 살래! 청키 부츠 Gallery 나도 살래! 청키 부츠 마시모 두띠, 막스마라,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알렉산더 왕, 아쉬, 토즈, 셀린느까지. 무한 매력으로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청키 부츠. By 유 리나(컨트리뷰팅 에디터)
TOD’S Gallery TOD’S 친근한 이미지 뒤에 예민한 디자인 감각을 숨겨둔 브랜드들은 컬렉션 시즌이 되면 감춰왔던 존재감을 발휘한다. 토즈 역시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그 특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따스하고 여유로운 색감과 자유로운 실루엣, 견고한 가죽 소재 신발이 더없이 우아한 조화를 이뤄낸 것. “여러 장인들과 함께 하는 작업 자체가 영감의 원천이 되었으며, 숙련된 기술이 컬렉션에 드러나기를 바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발테르 키아포니의 말처럼 정교한 기술력이 없다면 구현 불가능한 수준의 구조적인 형태가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건 분명 힘든 일일 것이다. 그러나 키아포니는 두 번째 토즈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밀라노의 주요 디자이너로 떠오르고 있는 자신의 가치를 당당하게 증명해냈다. By 장 보미이 지민이 세희, 김 지수
Classic Beauty Gallery Classic Beauty 토즈 2021 프리 스프링 컬렉션의 셔츠 백, 바소 백, T 타임리스 백과 함께 한 앰배서더 박민영의 디지털 화보. By 김 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