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RIMOWA)
리모와는 독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여행용 가방 브랜드이다. 1898년 설립된 이후, 높은 내구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기능성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브랜드로, 특히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활용한 고급 캐리어가 대표적이다.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리브 디자인이며, 이는 가볍고 견고한 동시에 클래식한 미학을 지닌다. 리모와는 1937년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선보이며 여행 가방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활용한 제품군을 추가하며 경량성과 실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브랜드의 대표적인 라인업으로는 클래식, 오리지널, 에센셜, 하이브리드 등이 있으며, 각각의 라인은 고유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모와는 뛰어난 내구성과 정교한 제작 기술로 유명하다. 바퀴와 핸들 시스템은 부드러운 이동성을 제공하며, TSA 락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보안성도 뛰어나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내부 설계와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도 브랜드의 강점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디올, 오프화이트, 수프림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패션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모와는 단순한 여행 가방을 넘어,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춘 럭셔리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리모와 특징
리모와의 가장 큰 특징은 독창적인 리브(골조) 디자인이다. 1937년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여행용 가방을 출시하면서 가볍고 견고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이후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고강도 알루미늄과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가방의 내구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무게를 줄여 이동성을 강화했다. 제품 라인업은 주요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오리지널, 클래식, 에센셜, 하이브리드 등으로 나뉜다. 오리지널 라인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최상위 모델이며, 클래식 라인은 가죽 디테일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한다. 에센셜 라인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라인은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를 결합하여 두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리모와의 제품은 부드럽게 회전하는 멀티휠 시스템, 인체공학적 텔레스코프 핸들 등 여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벨트 및 칸막이 시스템을 통해 짐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이러한 특징 덕분에 리모와는 단순한 여행 가방을 넘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세계적인 여행자들과 패션 애호가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리모와 주요 제품
- 오리지널 : 리모와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 라인으로, 고급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견고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캐리어이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리브(골조) 디자인이 돋보이며, 우수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TSA 잠금장치, 부드러운 멀티휠 시스템, 인체공학적 핸들 등 편의 기능도 뛰어나다. 실버, 블랙, 티타늄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이 있으며,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하다.
- 클래식 : 오리지널 라인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지만, 손잡이와 코너 부분에 가죽 디테일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클래식한 감성과 빈티지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내구성은 유지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 에센셜 : 리모와 최초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캐리어로,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색상 옵션이 있어 젊은 층이나 가벼운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에센셜 플러스 모델은 매트한 질감과 기능적인 내부 구성을 강화한 버전이다.
- 하이브리드 :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 두 가지 소재를 결합한 제품으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코너 보호대가 적용되어 충격으로부터 보호되며, 폴리카보네이트 바디로 무게를 줄였다. 견고함과 경량성을 동시에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하다.
리모와 콜라보레이션
2018
리모와 X 슈프림
리모와 X 오프화이트
2020
리모와 X 디올
2022
리모와 X 아디다스
리모와 X 카오스
2023
리모와 X 티파니앤코
리모와 X 팔라스
2025
리모와 X 릭 오웬스
리모와의 역사
1898년 독일에서 탄생되었다. 파울 모르스첵이 독일 쾰른에 여행용 트렁크 전문회사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게 되었으며, 2대손인 리하르트 모르스첵이 사업을 이어나가면서, RIMOWA로 상호명을 변경,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다. 당시 파울 모르스첵은, 나무로 된 여행용 가방을 생산하였는데, 이는 미국의 샘소나이트보다 21년 앞선 것이었다. 어느 날, 가방을 만드는 공장에 화재가 나 가방을 만드는 모든 재료가 불에 타 소실되었는데, 유일하게 남은 것이 알루미늄 금속 부품들이었고, 이를 발견한 파울 모르스첵은 경금속을 이용한 여행용 가방 개발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아들인 리하르트 모르스첵이 가업에 뛰어들게 되었고, 마침내 1937년 금속 소재로 된 수트케이스를 발명하게 된다. 리하르트 모르스첵이 알루미늄 트렁크로 제작을 할 수 있게끔 영감을 준 것은 독일의 항공사, 융커스에서 제작한 비행기였는데, 동체 전체를 금속으로 만든 유일한 비행기라 전해지고 있다. 한편, 리하르트 모르스첵은 이 때, 상호명을 변경하게 되는데, ‘리하르트 모르스첵 트레이드 마크’라는 뜻의 독일어 ‘Richard Morszeck Warenzeichen’의 앞의 두 글자씩을 따 리모와라고 브랜드 명을 변경했다. 1950년, 리하르트 모르스첵은 캐리어 자체에 그루브 무늬를 새겨넣기 시작했고, 이 패턴은 현재까지도 리모와의 고유 패턴으로 사용 되고 있다. 그루브 패턴으로 인해, 무거운 상태에서도 손 쉽게 짐을 운반 할 수 있었으며, 미끄러지지 않아 캐리어 속 내용물이 손상되지 않았다. 이때 탄생 된 것이 현재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 토파즈 모델이며, 최초로 두랄루민 (알루미늄 합금)소재를 사용한 모델이기도 하다. 1976년, 3대 손인 디터 모르스첵이 세계 최초로 방수처리 된 포토 케이스와 열대 지방용 포토 케이스를 개발하면서부터, 사진가, 영화감독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는 고가의 촬영 장비나 카메라 장비등이 습도, 고온 같은 열대지방의 급격한 날씨 변화나 충격 등에 의해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보호를 해주며 더더욱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00년, 디터 모르스첵은 가장 가벼운 여행가방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세계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한 “Salsa” 모델을 출시하게 된다. 폴리 카보네이트는 비행기 유리나, 경호 차량등의 방탄 목적으로 사용 될 만큼 견고함을 자랑하는데, 무게가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상 125도~영하 40도까지의 온도를 견딜 수 있는 것 또 한 장점인데, 이 것을 사용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독일의 대표적인 산업 품질 관련 심사기관인 기술검사협회로부터 2004년과 2005년 연속 2년 동안 ‘초경량 최우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리모와는 모든 가방에 TSA 자물쇠를 장착해서 선보이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LVMH에서 인수하였으며, 공동 CEO 자격으로 베나르 아르노의 차남인 알렉산드로 아르노가 맡기로 하였다.
리모와 기타 정보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rimowa.com/kr/ko/home
- 리모와 오피셜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imowa/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RIMOWA1898
- X : https://x.com/rimowa
- 웨이보 : https://www.weibo.com/rim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