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브리저튼

브리저튼은 19세기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미국 드라마로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2020.12.25 시즌1이 공개되었다.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가 각 권의 주인공이 되는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역시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시즌별 주인공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시즌 3, 시즌 4 역시 제작이 확정되었다. 제작자 크리스 밴듀즌은 원작처럼 8남매의 이야기를 모두 하는 것이 목표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샬롯 여왕의 이야기 프리퀄 시리즈도 제작한다. 제작사는 숀다랜드, 제작과 각본은 크리스 밴듀즌이 맡았다.
시즌 1의 주인공은 브리저튼 가문의 넷째이자 장녀인 다프네(Daphne)를 주인공으로 한다. 여자 주인공인 다프네 브리저튼은 피비 디네버가, 남자주인공 사이먼 바셋역에는 레이지 장 페이지가 배역을 맡아 연기했다.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 100점만점에 75점, 네티즌 평점은 10점만점에 5.6점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89%, 관객점수 75%, IMDB 유저평점 7.3, 위키피디아에서 사용자 평균 별점 3.5를 받았다. 넷플릭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오랫동안 10위 내에 머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특히 시즌 1은 28일동안 8200만 가구가 시청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2021년 10월 13일에 오징어 게임이 깨기 전 까지는 넷플릭스 최고 기록이었다. 시즌 1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thank u, next와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 및 테일러 스위프트의 Wildest Dreams, 마룬 5의 girls like you 등 유명한 팝송을 클래식처럼 편곡해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줄리아 퀸 소설 원작의 시대극 로맨스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요소 중 하나로 호평을 받았다.
시즌 2는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소니(Anthony)를 주인공으로 하며, 주인공인 케이트 역에 인도계 영국 배우 시몬 애슐리가 캐스팅되었다. 그럼에 따라 주인공의 성을 셰필드에서 샤르마로 변경했다. 2020년 7월에 촬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어 2021년 3월에 촬영 예정이며 방영은 2022년에 될 예정이라고 한다.

브리저튼 시즌 1 에피소드 목록

  1. 최고의 다이아몬드 :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런던의 결혼 시장에 데뷔한다. 만족스러운 첫걸음을 떼는 그녀. 한편,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이 돌아오면서 사교계는 경쟁에 돌입한다.
  2. 충격과 희열 : 세상이 주목하는 사이먼과 다프네의 관계. 그 때문에 앤소니는 분노에 휩싸인다. 그의 계획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으므로. 마리나는 페넬로페에게 자세한 사정을 들려준다.
  3. 졸도의 기술 : 프러시아의 왕자가 배필을 찾고 있다. 그의 상대로 낙점된 다프네. 그녀는 사이먼에게 부부 사이의 일에 관해 묻는다. 한편, 마리나는 사교계에 복귀하라는 강요를 받는다.
  4. 명예를 위해 : 모두가 보는 앞에서 왕자의 선물을 받은 다프네. 이대로 그녀를 놓쳐도, 사이먼은 정말 괜찮은 걸까. 레이디 휘슬다운을 동경하던 엘로이즈는 그녀를 만나기로 마음먹는다.
  5. 공작의 여인 : 염문을 막으려면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다프네. 게다가 예상 밖의 장애물까지 나타난다. 다프네와 사이먼은 왕비를 찾아가 특별 허가를 청한다.
  6. 그녀의 치맛자락 :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다프네. 미지의 기쁨 또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할 수만은 없겠지. 페넬로페는 마리나와 콜린을 지켜보며 힘들어한다.
  7. 그대는 너무도 멀리 : 더없이 달콤한 나날은 끝났다. 거짓으로 얼룩진 신혼부부의 관계. 그들은 다시 서로를 믿을 수 있을까. 런던에선 기만으로 인한 추문이 브리저튼 가문의 이름을 더럽힌다.
  8. 비 내린 후에 : 부부 사이의 일을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사교 철의 마지막 무도회, 공작 부부에게 새로운 결단의 순간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들 주변의 이들에게도 운명의 파랑이 인다.

브리저튼 화보

브리저튼 마리끌레르 화보
브리저튼은 “패션계가 주목하는 2021 라이징 패셔니스타”, “<브리저튼> 속 여성 캐릭터”의 마리끌레르 기사에서 다뤄진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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