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규
양혜규는 서울특별시 태생으로 1971년 12월 12일 출생해 올해 50세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조소와와 독일의 미술대학 슈테델슐레(Städelschule)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각 예술가이다.
노마드작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양혜규는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자신의 모교인 슈테델슐레(Städelschule)의 순수미술 학부 정교수로 임용되었다. 더불어 2018년 쾰른 루트비히 미술관에서 회고전인 《도착 예정 시간(ETA) 1994 – 2018》을 개최하였으며, 개막일인 4월 17일에 볼프강 한 미술상(Wolfgang Hahn Prize)을 수상하였다. 양혜규의 작품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과 관찰에서 시작되어, 일상적인 잡동사니를 오브제로 삼아 빛, 열기, 바람, 향기, 소리 등을 투과시킨다. 다만 그의 작품이 주관적 경험이나 관찰에서 출발하였더라도 양혜규는 그것을 설명하거나 설득하지 않고, 관객의 감각과 사고를 일깨운다.
양혜규 전시
국내
개인전
– 2006년: 사동 30번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의 30-53번지 (비어있는 민가))
– 2015년: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 (리움 미술관)
– 2020년: O₂&H₂O (국립현대미술관)
해외
개인전
– 2012년: Multi Faith Room (Greene Naftali Gallery, New York )
양혜규 화보
양혜규 마르끌레르 화보
양혜규는 Marie Claire Kiaf Edition에서 마리끌레르와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