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객 22,752명을 기록한 영화 유리정원은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다.
유리정원 출연진
- 문근영 : 이재연 역
- 김태훈 : 김지훈 역
- 서태화 : 정 교수 역
유리정원 줄거리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던 과학도 ‘재연’(문근영)은 후배에게 연구 아이템을 도둑맞고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겨 어릴 적 자랐던 숲 속의 유리정원 안에 스스로를 고립한다. 한편, 첫 소설의 실패로 슬럼프를 겪던 무명작가 ‘지훈’(김태훈)은 우연히 알게 된 재연의 삶을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연재해 순식간에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른다. 그러던 어느 날, 충격적인 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재연이 지목되고, 이 사건이 지훈의 소설 속 이야기와 동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드는데… 과연 재연의 유리정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유리정원 OST
- 쇼팽 왈츠곡 Waltz no.19 in A Minor
유리정원 국내외 반응
국내 인기 및 리뷰
-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을 누비며 찾아낸 미지의 숲
CG가 아닌 실제 자연이 선사하는 압도적이고 경이로운 풍경 - 재연의 실험실로 꾸며진 투명한 유리정원
빛에 따라 변하는 나무의 표정까지 그려낸 놀라운 시각효과 - 판타지 세계를 상징하는 숲 VS 현실적인 공간 도시
생기 넘치는 초록의 푸르름과 싸늘한 무채색의 대비 - 2018년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국제판타지 – 각본상 수상
유리정원 촬영지
- 유리정원은 경남 창녕에 위치한 ‘대봉늪’에서 촬영되었다.
창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늪지대를 이룬 경관으로 유명한데 그중 가장 넓은 ‘우포늪’은 평수로 무려 35만 평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