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Converse)

컨버스는 1908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말든에서 마커스 밀스 컨버스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와 고무 밑창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와 독창적인 디자인 덕분에 패션과 스포츠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컨버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늘리며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신발, 특히 척 테일러가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엄연히 그 외에 캐주얼 성향의 의류나 악세사리 등도 판매한다. 매장이나 홈페이지를 방문할 시 가방, 모자, 의류, 그 외 악세사리나 신발 관련 물품들 또한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컨버스 특징

클래식한 디자인 : 컨버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올스타, 척 70, 원스타는 간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다양한 협업 : 컨버스는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한정판 스니커즈를 선보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다목적 사용성 : 농구화로 시작했지만, 일상적으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활용도가 뛰어나다.
유산과 현대 기술의 결합 : 클래식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나이키의 기술력을 더해 착용감과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클래식한 타임리스 디자인 : 트렌드와 무관하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본 디자인으로, 다양한 컬러와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기본 컬러부터 화려한 패턴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가격대비 높은 가치 :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스타일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컨버스 주요 제품

척 : 테일러 올스타 컨버스의 시그니처 모델로, 간결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척테일러 70s : 2015년에 기존 척테일러를 일부 개량해서 발매한 모델로, 얼핏 보기엔 척테일러와 거의 동일해보이나 오솔라이트 인솔이 적용되어 맨바닥 같던 착화감이 좋아지고 재봉 부분이 더 견고해졌으며 340g의 견고하고 가벼운 캔버스가 적용되어 더 튼튼해졌다. 또한, 미드솔도 35mm 정도로 더 두꺼워지고 원스타처럼 신발 전체를 좀 더 감싸는 형태가 되었다. 미색에 가까운 반광 코팅이 되어 있어서 하얀 무광 재질이던 기존 척테일러와는 차이를 보인다.
원스타 : 70년대에 농구화로 개발되었다가 스케이트보드화로 각광받으면서 인기를 끈 제품이다. 현대에 들어서도 스케이트보드화 컨버스 컨스 라인업으로 발매하고 있다. 1970년대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상징하는 모델. 심플한 별 로고가 특징이다.
런스타 하이크 : J.W앤더슨과의 콜라보 모델로 시작했지만, 출시된 이후의 엄청난 인기로 일반판 모델도 발매하기 시작했다. 척 테일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플랫폼 슈즈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잭퍼셀 : 잭 퍼셀은 캐나다의 배드민턴 챔피언이자 테니스 선수로, 1935년에 그가 자동차 타이어 회사인 B.F.굿리치와 함께 런칭한 배드민턴화 브랜드였다. 그리고 1970년 컨버스에 인수되었다.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적인 스타일에 적합하다. 잭 퍼셀의 특징은 앞코의 ‘스마일 토’인데, 기존의 척 테일러 모델을 질려하거나 꺼리던 층에서도 잭 퍼셀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젊은 여성층에서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캔버스 단화로도 알려져있다. 2019년에 오솔라이트 인솔이 들어간 리류얼 모델이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