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황선홍

1968년 7월 14일 생으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이자 감독이다. 1988년부터 2002년까지 국가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였다. 홍명보와 함께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4회 연속 출전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축구 선수 최초의 해외 리그 득점왕이기도 하다. 은퇴 후 해설위원을 거쳐 부산 아이파크에서 감독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포항 스틸러스를 감독하며 K리그 1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경력을 보유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취임하여 항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에 성공하며 지도자로서 재기에 성공하였다.


황선홍 플레이 스타일

183cm의 키와 피지컬, 준수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온갖 종류의 슈팅 기술을 실전에서 시도하는 공격수였다. 발기술을 통해 공을 지켜내거나 시야와 패싱 능력도 준수해 연계 플레이 역시 뛰어나는 등 개인 전술의 폭이 매우 넓었다. 거기에 더해 넓은 활동 반경에 지능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 역시 갖추고 있어 공간 활용이 뛰어났다. 주로 최전방의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뛰었으며 슈팅 기회를 직접 갖기도 했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많이 했다. 또한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침투,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이어졌다.


황선홍 개인 수상

1994: 아시안 게임 득점왕, AFC 득점왕
1995: AFC 득점왕, AFC 특별상, 한국프로축구 골든볼, 한국프로축구 브론즈슈, K리그 베스트 XI
1999: J리그 디비전 1 베스트 XI, J리그 디비전 1 득점왕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론즈슈,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올스타팀 (서브)
2002: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자랑스런 충남인상 체육발전분야
2013: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XI


황선홍 출연 방송

2010: 공감토크쇼 놀러와, 무릎팍도사: 단독 출연
2019: 뭉쳐야 찬다
2020: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뭉쳐야 찬다
2021: 안싸우면 다행이야, 골 때리는 그녀들: FC 개벤져스, 와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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