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아름다움, 김희선

영원한 아름다움, 김희선

영원한 아름다움, 김희선

영원한 아름다움, 김희선

김희선이 돌아왔다. 조금 성숙한,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1702mcmacemr06_thum“ 세월이 가는 대로, 그에 따라 제 모습이
변하는 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좋아요.
그게 제일 자연스러운 거고, 그런 제 모습이
제일 예쁘지 않을까요?”

한동안 활동이 뜸하던 배우를, 그것도 화보 촬영을 위해 만나는 일은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간 SNS를 통해서 이따금 근황만 알리던 그녀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예전 모습 그대로 세월이 빗겨 간 모습일까 아니면 그 흔적이 곳곳에 묻어날까?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기대했던 하이톤의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며 스튜디오로 들어서는 김희선은 예전 그대로였다. 날렵한 얼굴선이나 잘 가꾼 보디라인이 그랬고, 추위에 굳어 있던 촬영장에 긍정의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그랬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톡톡 튀는 공처럼 자유분방하고 예쁘던 예전과 달리 성숙하고 농익은 아름다움이 풍긴다고 할까.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건네고 여유롭게 케이터링을 먹고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야기하면서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희선은 이제 하이틴 스타가 아닌 성숙하고 매력적인 배우였다.

오랜만이에요. 쉬는 동안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어요. 화보 촬영은 뜸했지만 작년 말부터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의 촬영을 시작하면서 내내 바빴어요. 오랜만의 드라마 촬영이라 정신없이 지냈죠.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 못지않게 여전히 예쁘네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나요?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은 좋은데요. 사실 이제 아줌마죠. 집에 가면 딸 숙제 챙기고 음식 남기는 거 아까워서 못 보는 영락없는 아줌마예요. 하지만 낙천적이고 걱정거리가 있어도 꿍하고 담아두기보다 그때그때 얘기하는 성격이다 보니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좀 덜 받나 봐요. 그래서 아직 예쁘다는 소리를 듣나?(웃음)

딸 얘기를 하니 생각나네요. 아이가 한두 살 때인가, 희선씨가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이 <마리끌레르>의 표지였죠. 아, 그랬었죠! 지금은 안고 싶어도 못 안아요. 너무 커서.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 이젠 같이 나가면 친구 같아 보일 정도죠.

여덟 살짜리 딸의 엄마이자 자칭 아줌마. 하지만 리즈 시절의 미모를 고스란히 간직한 여배우. 모든 걸 다 가진 여자 같아요. 배우란 직업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외모를 좀 더 관리하는 편이기는 해요. 그래서 다행히 리즈 시절까지는 아니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라는 얘기도 자주 듣고요. 얘기하다 보니 자랑이 됐네요. 하하하.

뷰티 습관이 궁금해요. 평소에는 아침저녁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챙겨 바르는 정도가 다예요. 하지만 촬영 일정이 있는 날에는 꼼꼼히 관리하죠. 촬영 전 피부의 탄력이 살아나도록 랑콤 리틀 페이스 롤러로 피부 근육을 잘 풀어요. 요 롤러가 피부를 살짝 꼬집는 느낌인데, 한번 해보면 알 거예요. 아주 시원하죠. 그런 다음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을 데콜테부터 목선, 광대뼈까지 쭉 끌어올리면서 바르면 밤샘 촬영에도 끄떡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아무리 바빠도 이것만은 꼭 한다’ 하는 뷰티 루틴이 있다면? 랑콤의 반중력 오일 마사지 크림이요! 질감이 아주 쫀득한 크림인데, 바르면 오일처럼 변하면서 피부에 쏙 스며들죠. 그래서 피부 탄력도 꽉 잡아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거 하나만 발라도 다음 날 피부가 반짝반짝해요. 특히 촬영 전날에는 꼭 챙겨 바르는 제품이에요.

평소에 메이크업은 자주 하는 편인가요? 촬영이 없으면 메이크업은 잘 안 해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쿠션으로 가볍게 마무리하는 정도죠. 커버력이 적당하고 내추럴한 피부로 만들어주어 랑콤 쿠션을 즐겨 써요. 여기에 오렌지 컬러 립스틱 하나만 가볍게 바르면 외출할 때도, 어떤 룩에도 어색하지 않죠.

이번에 드라마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오랜만에 희선씨가 출연하는 드라마인데다 제작진도 화려해서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요. 어떤 역할인가요? 재벌가 며느리 역할이에요. 온갖 호사를 누리며 살다가 집안이 망하고 남편이 배신하면서 인생이 달라지는 인물이죠. 재밌어요. 코미디물이기도 하고 같이 출연하는 배우도 모두 재밌어요. 올봄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예전에는 예쁜 인물만 맡았잖아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맡는 배역이 달라졌죠. 억척스러운 아줌마나 이번 드라마처럼 남편에게 배신당하는 여자 역할처럼.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는 역할을 받아들이는 게 괜찮아요? 당연하죠. 시간은 흐르고 전 나이를 먹으니까요. 사실 전 나이 먹는 데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 믿을지 모르겠지만 미용 시술에도 관심이 없고 20대 몸매를 유지하겠다며 미친 듯이 운동을 하지도 않아요. 그냥 세월이 가는 대로, 그에 따라 제 모습이 변하는 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좋아요. 그게 제일 자연스러운 거고, 그런 제 모습이 제일 예쁘지 않을까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문득 신인 배우에게 할 법한 질문을 하고 싶네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자연스러운 제 모습이요. 데뷔 초기에는 무조건 예쁘게 보이고 싶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러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전 앞으로도 계속 배우 김희선으로 남을 거예요. 애써 시간을 거스르려 하지 않을 거고요. 지금도 앞으로도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요.

 

김희선
블랙 실크 카디건 로에베, 시스루 원피스와 쇼츠 모두 YCH

NATURAL MLBB

내추럴한 매력을 살린 MLBB 컬러의 립 메이크업. MLBB는 My Lips But Better의 약자로 ‘내 입술과 같으면서 어딘가 더 예쁜’이라는 뜻이다. 피부는 랑콤 블랑 엑스퍼트 하이 커버리지 쿠션을 바르고 쿠션 블러셔 #022 로즈 코랄로 광대뼈 부분을 살짝 두드려 가볍게 반짝임만 살렸다. 여기에 랑콤 쓰루실 데피니스로 눈썹 라인을 깔끔하게 다듬어 말갛고 내추럴한 피부를 강조했다. 랑콤 그랑디오즈 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 후 랑콤 압솔뤼 루즈 #264100일 마른장미를 입술 전체에 발라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레드 실크 드레스 캐롤리나 헤레라
레드 실크 드레스 캐롤리나 헤레라

LOVE, ROSE

랑콤 블랑 엑스퍼트 하이 커버리지 쿠션을 얼굴에 얇게 펴 바른 후, 미세하게 펄감이 도는 랑콤 에끌라 미라클을 눈썹 위와 코에, 블러쉬 쉽띨 #022 로즈 발레리나를 볼 전체에 살짝 발라 입체감과 혈색을 더했다. 랑콤의 그랑디오즈 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 후, 랑콤 이프노즈 팔레트 #DO20의 핑크 컬러를 아이라인을 따라 발랐다. 진한 핑크 톤 립스틱인 랑콤 압솔뤼루즈 #378 릴리 로즈를 입술 라인을 따라 꽉 채워 발라 마무리했다.

 

블랙 브라와 스커트 모두 라 펠라, 카디건 로에베
블랙 브라와 스커트 모두 라 펠라, 카디건 로에베

PINK CHIC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피부는 랑콤 블랑 엑스퍼트 하이 커버리지 쿠션을 바르고 쿠션 블러셔 #022 로즈 코랄로 광대뼈만 살짝 두드려 연출했다. 랑콤 쓰루실 데피니스로 눈썹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랑콤 그랑디오즈 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었다. 입술에는 연한 핑크 톤의 랑콤 압솔뤼 루즈 #317 핑크 클릭을 발랐다.

 

레이스 원피스 블루마린
레이스 원피스 블루마린

SEDUCTIVE ORANGE

랑콤 압솔뤼 로즈 베이스와 압솔뤼 쿠션으로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피부로 만들고 랑콤 이프노즈 팔레트 #DO 21로 눈의 음영을 살린 베이지 브라운 톤의 아이를 연출했다. 랑콤 쓰루실 데피니스로 눈썹을, 랑콤 그랑디오즈 라이너와 마스카라로 아이라인을 또렷이 그린 후, 진한 오렌지 레드 컬러 립스틱인 압솔뤼루즈 # 198 플레임 오렌지를 입술에 꽉 채워 발라 고혹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MARIECLAIREKOREA 사전동의 없이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About the Author:

연관 검색어
,
완벽한 스키장 파우치

완벽한 스키장 파우치

완벽한 스키장 파우치

완벽한 스키장 파우치

스키장에서도 포기 할 수 없는 완벽 뷰티. 파우치 속 꼭 챙겨가야 할 필수 아이템들을 체크하자.

스키뷰티-3강한 햇빛과 차고 건조한 공기에 장시간 노출될 피부를 위하여

피부를 지켜줘!

왼쪽부터 시계 방향)

베리떼 더블 컷 선스틱. 18g, 2만8천원대. 휴대가 간편해 스키복에 넣어놓고 수시로 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 선블록.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발린다.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125ml, 3만2천원. 추위로 손상된 피부의 에프터케어를 위한 마스크. 두껍게 바른 후 따듯한 물로 씻어내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닥터지 모이스트 앰플 CC쿠션 SPF50+ PA+++. 13g, 3만5천원. 스키장의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쿠션.

로하셀 뉴트리티브 하이드라 골든 스네일 크림. 50ml, 6만원. 크림에 함유된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플랑크톤 추출물이 스키를 타는동안 빼앗긴 수분과 영양을 채운다.

식물나라 허니풀 오일 미스트. 150ml, 1만8백원. 꿀과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 피부 표면의 유분을 잡고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보습 효과를 배가 시킨다.

더페이스샵 집중 마스크림 인텐스 시트. 20g, 2천5백원. 크림 한 통의 보습 성분을 그대로 담아 간편하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시트 마스크.

안나수이 데이 앤 나이트 립밤. 16g, 2만4천원대. 마누카 꿀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든다. 간과하기 쉬운 입술 자외선 차단까지 책임지는 립밤.

페리페라 센텔라스카 연고. 20g, 1만4천원. 건조한 피부를 위한 멀티 밤. 찬 바람에 성난 피부를 진정시킨다.

심플한 블랙 컬러의 스키와 폴 케슬러 코리아

스키뷰티-2 눈 위에서 구르고 뒹굴어도 번지지 않을 메이크업을 위하여

메이크업을 지켜줘!

왼쪽부터)

웨이크메이크 루즈 에나멜. #02 리얼 레드, 3g, 1만2천원. 매끈하고 광택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겔 텍스처의 립.

바비 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3g, 3만5천원대.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어 눈을 맞아도 쉽게 번지지 않는 젤 아이라이너.

랩코스 컬러-핏 섀도우 키트. #01 커피 인 더 모닝, 10g, 3만5천원. 지속력이 좋아 오래 유지되는 10가지 컬러의 아이섀도 팔레트.

나스 프로 프라임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우 베이스. 8g, 3만6천원. 아이 메이크업의 지속과 발색을 높여 아이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클리오 시크 매트 볼륨 카라. 10ml, 1만6천원.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들어 아이라이너를 바르지 않아도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마스카라.

스킨푸드 미네랄 3 in 1 하드포뮬라 브로우. #다크 브라운, 펜슬 0.2g + 파우더 0.5g, 1만원. 하드포뮬라 성분이 눈썹결을 따라 피부에 밀착돼 털모자를 푹 눌러써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5ml, 3만2천원대. 톤 다운된 레드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는 립. 지속력이 강해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다.

검은색과 빨간색의 밴딩이 돋보이는 고글 케슬러 코리아

 

스키뷰티-1추위와 땀에 혹사당할 발을 위하여

답답한 부츠 속 발을 지켜줘!

왼쪽부터 시계 방향)

버츠비 코코넛 풋 크림. 123g, 3만원. 바르면 따뜻해지는 히팅 효과가 있는 코코넛 향의 풋 크림.

토니모리 샤이니 풋 슈퍼 필링 리퀴드. 25mlx2, 8천8백원. 필링 용액이 들어있는 버선을 한 시간 정도 신고 있으면 발 각질이 제거된다.

모로칸오일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트리트먼트. 100ml, 4만2천원. 부은 발에 트리트먼트를 펴바르고 마사지하면 피로가 금세 풀린다.

더샘 디어 마이 풋 프레쉬 스프레이. 150ml, 7천원. 피톤치드 성분이 부츠 속 찝찝한 발을 상쾌하게 만드는 풋 전용 스프레이.

비욘드 쿨링 풋 미스트. 100ml, 1만9백원. 차가운 눈밭에서 하루 종일 시달린 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오렌지 시트러스 향 미스트.

더케미스트리 힐 케미스트리. 100ml, 1만9천5백원. 추위와 건조함으로 인해 거칠어진 발 뒷꿈치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꾼다.

라네즈 풋 슬리핑 볼. 7ml, 1천5백원대. 자는 동안 발을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꾸는 풋 슬리핑 마스크.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보드 부츠 케슬러 코리아

About the Author:

연관 검색어
, ,
겨울 파운데이션 가이드 ② 매트 < 글로시

겨울 파운데이션 가이드 ② 매트 < 글로시

겨울 파운데이션 가이드 ② 매트 < 글로시

겨울 파운데이션 가이드 ② 매트 < 글로시

추위와 건조함이 도사리는 겨울철, 마음에 쏙 드는 파운데이션을 찾기 위해서는 섬세한 안목이 필요하다.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가이드를 준비했으니 올겨울 ‘인생 파데’를 찾아보길.

 당신이 선호하는 타입별 파운데이션 추천

모이스처라이징(MOISTURIZING)

 

2 쿠션 타입(CUSHION TYPE)

 

3 루미너스(LUMINOUS)

About the Author:

연관 검색어
,
abcde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