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이 피해야 할 8가지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이 피해야 할 8가지

안목 좋기로 유명한 결혼 선배들의 8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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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것

예식 당일에는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길 권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일반인이 했을 때와 확실히 다르기 때문. 식장과 신부대기실 조명이 뜨거워 시간이 지날수록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지워지기 십상. 대기 시간부터 결혼식과 피로연이 끝날 때까지 최소 3시간은 걸린다. 나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최현정 부원장님이 긴 시간 동안 메이크업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켜줘 든든했다._<뷰티쁠> 뷰티 디렉터 이민지

2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하려 하는 것

정말 중요한 몇 가지에 집중하고 이외의 것은 과감히 덜어내길. 집, 결혼식, 예물, 예단,허니문 등 모든 것이 부족함 없이 풍족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우선순위를 매겨야 할 수도 있을 것. 또 과도한 정보 탐색과 지인과의 상담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길. 주변에서 검색을 끝없이 반복하며 옵션을 잔뜩 늘리는 탓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를 많이 봤다. 부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모든 의사 결정은 서로의 합의만을 기준으로 삼길 추천한다._이솝 마케팅팀 정인선 대리

3 남편 친구에게 사회를 맡기는 것

사회를 지인에게 맡길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양가 부모님들이 장난스럽지 않은 차분한 분위기의 예식을 원해 전문 사회자를 섭외할 계획이었다. 한데 남편 친구가 사회를 봐주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보였고, 거절하기가 미안해 사회를 부탁하면서 장난스러운 요구는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그런데도 그 친구는 싫은 건 곧 죽어도 하지 않는 남편에게 팔굽혀펴기와 섹시 댄스를 시켜 식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행복하게 기억돼야 마땅한 그날, 우리 가족은 그 친구에게 너무 화가 나서 멱살을 잡을 뻔했다._러브라이트 포토그래퍼 김도형 크로셰 디자이너 백지희

4 청첩장에 필요 이상의 공을 들이는 것

뻔한 청첩장은 싫었다. 디자인업체에 맡겨 몇 번 수정을 거듭한 뒤 발품을 팔아 충무로에서 인쇄했다. 봉투 하나하나에 내 이니셜이 박힌 실링 스탬프를 밤새도록 찍었던 악몽이 잊히지 않는다. 받는 이들은 칭찬해줬지만 장소와 시간만 확인하고 결국 쓰레기통에 처박혔을 청첩장에 들인 공을 떠올리면 억울하다. _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김효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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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식 바로 전날 특별한 관리를 받는 것

결혼 전날 평소 받지 않던 마사지를 받았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예식 당일에 피부가 좋지 않았다. 피부도 예민한 데다 결혼 준비로 신경 쓸 일이 많은 상황에서 새로운 관리를 받는 건 위험성이 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_제인마치 정재인 이사

6 메인 드레스를 대여하는 것

메인 드레스는 시간 관계상 맞춤 제작을 하지 못하고 대여했다. 그런데 결혼식 직전에 받아본 드레스는 피팅이 완벽하지 않아서 속상했다. 드레스 대여는 아무리 가봉을 한다고 해도 기성 사이즈를 여러 사람들이 입는 거라 한계가 있는 듯. _젬앤페블스 주얼리 디자이너 전선혜

7 결혼식 당일 과욕을 부리는 것

결혼식 날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웨딩 디렉터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결합하려다가 헤어스타일을 세 번이나 바꿨다. 안 그래도 정신없는 현장에서 하객들과 인사도 충분히 못하고 헤어스타일을 만지는 데 소중한 시간을 날려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두고두고 후회된다. _make my wedding 카페 운영자 김보경

8 평소와 너무 다르게 변신하는 것

내 이목구비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수수하게 꾸며야 균형이 맞는다. 결혼할 때 티아라나 화관, 화려한 주얼리 등 장식적인 요소를 다 생략했는데 내 직업 때문인지 다들 의외라고 하더라. 정말 자연스럽고 나다웠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결혼식이라고 해서 평소와 너무 다르게 단장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주변의 조언만 듣고 다른 사람 같은 모습으로 변해서 결혼하는 건 참 안타까운 일.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가 된다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한 변신이니, ‘과유불급’을 기억했으면 한다._패션 스타일리스트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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땋은 머리 소녀들!

땋은 머리 소녀들!

땋은 머리는 소녀들에게나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이 무너졌다. 다양한 브레이드 헤어가 등장했다!

운동이나 여행을 즐긴다면 머리를 조금씩 잡아 촘촘하게 땋는 일명 ‘디스코 머리’ 는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단발이나 쇼트커트 스타일이라면 헤어라인에서 시작해 얇게 땋는 일명 ‘벼 머리’ 로 변화를 줄 수 있다.

땋은 머리를 촌스럽지 않게 연출하는 방법은? 땋기 전에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이 필수. 모발에 전체적으로 가볍게 컬을 만든 다음 컬크림을 바른다. 그래야 머리가 말을 잘 듣고 탐스럽게 표현된다. 단 스프레이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잔머리가 빠져나온 채로 둬야 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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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풍 땋은 머리 연출법

프렌치 시크풍 땋은 머리 연출법

올봄, 땋은 머리는 소녀들에게나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이 무너졌다. 이처럼 다양한 브레이드 헤어가 등장했으니 말이다.

땋은 머리 하면 유년 시절의 앳된 이미지가 연상되는가?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머리를 땋은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이다. 한데 올 봄에 땋은 머리가 유행할 조짐이 보인다. 에뎀, 로베르토 까발리, 에트로 등의 쇼에서 이런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 이번에 등장한 브레이드 헤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대부분이 로 번이나 로 테일 형태를 유지하면서 땋아 내려 여성스럽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이다.

 

 

반면 앤드류 지엔이나 어 디태처, 디올 쇼에서는 머리를 독창적인 모양으로 촘촘하게 땋아 스포티한 분위기를 냈다. 당장 땀을 흘리며 농구를 하거나 영화 <스텝업>의 주인공처럼 힙한 스트리트 댄스를 춰도 어울릴 정도로 말이다. 땋은 머리가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이번 시즌, 운동이나 여행을 즐긴다면 머리를 땋아야 할 이유가 더 있다. 머리를 조금씩 잡아 촘촘하게 땋는 일명 ‘디스코 머리’ 는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발랄해 보이는데도 그만일뿐더러 머리가 물에 홀딱 젖어도 초라해 보일 일 또한 없으니 어떤 여행지에서도 근사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단발이나 쇼트커트 스타일이라면 헤어라인에서 시작해 얇게 땋는 일명 ‘벼 머리’ 로 변화를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땋은 머리를 촌스럽지 않게 연출하는 방법은? 땋기 전에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이 필수. 모발에 전체적으로 가볍게 컬을 만든 다음 컬크림을 바른다. 그래야 머리가 말을 잘 듣고 탐스럽게 표현된다. 볼류마이저를 모근에 뿌리거나 끈적이지 않는 헤어 세럼을 발라도 좋다. 단 스프레이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잔머리가 빠져나온 채로 둬야 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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