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FFER BOOM

지난해 담요를 연상시킬 만큼 커다란 두베 재킷이나 스포티한 롱 패딩 코트가 유행했다면, 올해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쇼트 패딩 재킷이 대세다. 단, 길이는 짧되 품은 넓고 동글동글한 오버사이즈 제품을 선택할 것. 퍼 코트와 마찬가지로 선명한 원색 퍼퍼 재킷은 가벼운 저지 팬츠나 부츠컷 진 팬츠에 투박한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스포티한 느낌을 내기 좋다. 독특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유명 블로거 타무 맥퍼슨의 스타일링에 그 해답이 있다. 샛노란 패딩 재킷에 같은 톤의 애니멀 프린트 롱 스커트와 트레킹 부츠(끈의 색까지 통일한 센스를 보라!)를 매치해 감각적인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해냈으니까. 매끈한 실크 드레스나 슬릿 스커트로 반전 매력을 부각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시도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