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세 디자이너

새 시대, 세 디자이너

네타포르테가 신진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인 뱅가드에 합류할 세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표했다. 지아지아와 아트클럽, 그리고 한국인 디자이너가 이끄는 민주킴이 그 주인공이다.

넥스트 인 패션 민주킴 MINJUKIM
민주킴 LVMH 프라이스 포 영 패션 디자이너 준결승 진출과 넷플릭스의 넥스트 인 패션 최종 우승을 거쳐 뱅가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민주킴(MINJUKIM)은 예술적 창의성과 동화적인 상상력,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유년 시절의 장난기를 풀어낸다.

 

 

새 시즌 테마를 설명해달라. ‘밤의 기사’다. 악몽 없이 깊이 잠들고 싶은 소망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악몽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기사와 나를 위해 기도 하는 소녀를 모티프로 한 컬렉션을 창조했다.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갑옷처럼 강렬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개발해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일의 전반적인 과정을 즐기는 편이지만, 이러한 태도가 일에 항상 반영돼야 한다고 생각해 스스로를 엄격하게 대할 때도 많다.

뱅가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 무척 기쁘다. 신진 디자이너들이 사업 방향을 더 굳건히 확립할수 있도록 돕는 뱅가드와 만나 민주킴도 더 전문적인 브랜드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의 브랜드를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디자이너로서 목표는 무엇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은 컬렉션을 남기고 싶고, 일을하며 얻은 가르침을 후배들과 공유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지아지아 뉴욕 주얼리 브랜드 네타포르테 뱅가드
지아지아 지아지아(JiaJia)는 파인 주얼리와 크리스털 원석 주얼리를 선보이는 뉴욕 기반의 주얼리 브랜드다. 윤리적인 방식으로 채굴한 크리스털 원석과 광물을 다듬지 않고 사용해 ‘결합’, ‘아름다움’, ‘사랑’, ‘진실’이라는 키워드가 지니는 힘을 표현한다.

새 시즌 테마를 설명해달라. ‘애리조나’ 컬렉션은 애리조나에 머물며 보았던 광대한 사막의 무지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브랜드를 가볍게 경험해보기에 좋은 라인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축한 관계의 진정성에 큰 가치를 둔다. 그들과 나의 접점 없이는 이 일을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뱅가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 꿈이 실현된 기분이다. 네타포르테의 뱅가드는 디자이너가 바라는 진정한 성장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패션계 최고의 리더들과 인연을 맺었고, 크리스털이 지닌 메시지를 공유하는 법 또한 터득했다. 이제 설립 의도를 유지하면서 브랜드를 세계적인 규모로 키울 방법을 배우고 싶다.

디자이너로서 목표는 무엇인가. 천연 원석으로 결합, 아름다움, 사랑, 진실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또 여성들이 지아지아의 제품을 사용하며 행복해지길 바란다.

 

 

하이디 미들턴 아트클럽 Heidi Middleton ARTCLUB
아트클럽 하이디 미들턴(Heidi Middleton)이 지휘하는 아트클럽(ARTCLUB)은 예술과 패션의 경계 안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표방하며, 제품 안쪽에 생산자의 이름을 새김으로써 브랜드와 생산자, 고객 사이의 대화와 교감을 추구한다.

새 시즌 테마를 설명해달라. 아트클럽은 시즌에 국한하지 않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온라인 아틀리에다. 최근 만든 제품들은 패션과 예술의 결합, 그리고 둘 사이의 상호작용에 주목한 결과물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숨 가쁘게 바뀌는 트렌드나 거대 산업의 흐름을 쫓는 대신, 내 딸과 그들 세대가 소비하는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아트클럽을 사람과 환경을 존중하는 브랜드로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뱅가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 매 시즌 단세 브랜드만 선정하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네타포르테와 함께 아트클럽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목표는 무엇인가. 사람과 지구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고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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