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공부하고 싶게 만든 이 남자, 이대훈 @lee.dae.hoon


다리 길이만 1m 10cm. 남다른 기럭지에 화끈한 발차기로 상대 선수의 머리를 노리는 대한민국의 태권도 스타 이대훈. 세계선수권과 아시안 게임에 이은 올림픽 제패로 그랜드 슬램을 노렸지만,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밤,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발차기를 휘두르던 그의 모습에 세계 여성들의 가슴이 일렁였다. 게다가 개념 넘치는 인터뷰 내용은 흐뭇하기까지. 꽃미모 속에 숨겨진 강인한 정신력에 그 누가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청순 미녀 검객 김지연 @kimjy77


청순한 외모의 그녀는 검만 쥐면 매섭게 돌변한다. 하체로 버티며 상체 위주의 공격만 하는 사브르의 특성에 맞게 훈련된 탄탄한 허벅지가 김지연의 반전 매력. 런던에서 한국 최초로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김지연은 이번 리우에서 2연패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이끄는 ‘걸크러쉬’ 매력에 남자는 물론 여자들의 마음까지 저격했다. 헬멧 속 맨 얼굴에 흐르는 땀이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니.
 

영국의 국민 남동생 토마스 데일리 @tomdaley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