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심리 테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테스트
3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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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꽃 심기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
‘포레스트(Forest)‘에서 개발한 ‘나만의 꽃 심기‘.
자신의 집중 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다.
테스트 시작 전에 스마트폰 볼륨을 높여
배경 음악을 들으며 진행하면 더욱 좋다고 한다.
화분에 심을 씨앗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독서 전에 들을 음악, 읽고 싶은 책, 휴식을 취하는 방법 등
총 8가지의 4지선다형 질문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결과는 장미, 대나무, 선인장 등 식물에 비유해 알려준다.
함께 공부하기 좋은 상대와
집중이 잘 되는 장소도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데스크탑을 이용할 경우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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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폰 테스트(내 님을 찾아서)
‘폰폰 테스트(내 님을 찾아서)’는
서울대학교 정보문화학과 학생들이
2018년 2학기 ‘산학연구실습‘ 강의의 팀 프로젝트로 개발한 성향 테스트다.
‘나 만들기‘와 ‘이상형 만들기‘,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나 만들기‘ 테스트를 해봤다.
데일리 룩, 여가 시간, 인간 관계 등을 다루는 5가지 질문이 제시되고
답은 2개의 선택지 중 고르면 된다.
답변을 완료한 후,
동물이나 사물에 비유한 테스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상형 테스트도 진행해보고
결과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 또한 재미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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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연령 테스트
제목 그대로 정신연령을 알아보는 테스트.
시작 화면에는 개발자의 메일 주소와 제작 연도(2013년)가 기재돼 있다.
테스트는 자신의 실제 나이를 입력한 후 진행할 수 있다.
성격과 가치관 등에 대한 32가지 질문에
‘예’, ‘아니오’ 또는 ‘둘 다 아님’으로 대답해야 한다.
예상 외의 질문들도 중간에 포함돼 있는데,
‘색즉시공‘의 뜻을 물어보는 항목 때문에
해당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하고 나면
실제 나이와 비교한 정신 연령을 구체적인 숫자로 알려준다.
결과가 신뢰할 만하다고 느낀다면
같은 개발자가 만든 ‘다중지능 검사’와 ‘EQ 테스트’도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