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너도나도 전기차를 출시하기 바쁘다.

7월 2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전기차·수소차 판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판매된 전기차는 약 2만2천 대.
지난해에 비해 23% 정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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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 에너지를 기반으로 움직여
공기 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한다.
소음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것도 장점.

올해 출시된 모델,
앞으로 판매를 앞두고 있는
신상 전기차‘ 7종을 소개한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 조에

2012년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대가 판매된 해치백형 전기차.
국내에는 8월 18일,
지난해 공개됐던 3세대 모델로 공식 출시됐다.
무게 중심이 낮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하고,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대시보드와 시트 등에
업사이클링 원단을 활용한 점도 돋보인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5kg·m
1회 충전 주행 거리: 309km
가격: 젠 3995만원, 인텐스 에코 4245만원, 인텐스 4395만원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지난 7월, 아우디가 출시한 첫 전기 SUV.
강력한 전기 모터를 전방과 후방 액셀러레이터에 탑재했고,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전자식으로 적용했다.
속력이 떨어질 때 바퀴가 가지고 있던 운동 에너지를 회수
배터리에 다시 저장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버추얼 사이드 미러‘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이 역시 주행 시 에너지를 절감해주는 장점도 있다.
내년에는  <아이언 맨>의 차, ‘e-트론 GT‘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고출력: 360마력 (부스트 모드 408마력)
최대토크:  57.2kg·m (부스트 모드 67.7kg·m)
1회 충전 주행 거리: 307km
가격: 1억1700만원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2년 전 공개된 세계 최초의 소형 전기 SUV.
올해 1월, 새롭게 출시된 2020년형 모델
사용자 주변의 급·완속 충전기 현황, 예약 충전 등
전기차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공기 청정 모드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요소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7월 말, 독일에서 실시된 35시간 시범 주행을 통해
1000km가 넘는 주행 거리를 기록하며
성능을 인증한 바 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3kg·m
1회 충전 주행 거리: 406km
가격: 4690만원

현대자동차 전기차
현대자동차

한편, 현대자동차는 8월 10일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론칭해
내년부터 신차 3종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C

메르세데스-벤츠전기차 시리즈,
EQ가 선보인 첫 번째 모델.
앞뒤 차축에 각각 다른 역할을 담당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해
에너지 절약주행 역동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
에너지 회생 수준을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고,
충전 상태를 비롯한 전기차 전용 정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6월 말 출시된 최신 모델,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통풍 시트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7.4kg·m
1회 충전 주행 거리: 309km
가격: 9550만원

푸조 뉴 푸조 e-208

푸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고,
회생 제동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동 모드‘도 두 단계로 설정 가능하다.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
전기차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플랫폼,’e-CMP‘를 적용했고
C필러에 있는 ‘e모노그램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