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리봇의 요점 정리
  • 루이 비통이 드는 법에 따라 유연하게 달라지는 새 시그니처 백 멀티패스를 선보였습니다.
  • 루이 비통의 여성복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한 멀티패스는 부드럽게 처지는 실루엣에 다양한 스트랩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 모노그램 캔버스와 그레인 가죽 등 여러 소재로 출시된 멀티패스는 여행과 일상에 모두 실용적으로 어울립니다.

루이 비통이 하우스의 새로운 시그니처 백 ‘멀티패스’를 공개했습니다.

유연함을 더한 루이 비통의 뉴 아이콘 백

오늘 하루 어떤 일정이 기다리고 있나요? 회사 일을 마친 뒤 근사한 약속 장소로 향하거나, 낮에는 편하게 시간을 보내다 저녁이 되면 조금 차려입어야 할 수도 있겠죠. 그럴 때마다 가방까지 바꿔 드는 것은 꽤 번거로운 일인데요.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새롭게 선보인 멀티패스(Multipass)는 바로 이런 하루를 위해 태어난 가방입니다. 이름처럼 한 가지 모양을 고집하는 대신 드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을 보여주니까요.

지난해 5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궁전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6 크루즈 컬렉션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멀티패스. 브랜드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디자인한 이 가방은 앞서 선보인 익스프레스(Express) 라인이 가진 실루엣을 이어받았습니다. 단단하게 각진 모양 대신 긴장감을 덜고 부드럽게 처지는 형태가 매력적이죠. 여기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숄더 스트랩과 탈부착 가능한 브레이드 체인, 짧은 핸들을 더해 여러 방법으로 들 수 있도록 완성했습니다.

소재와 크기로 완성한 다채로운 변주

멀티패스를 고르는 재미는 소재와 색상에서 시작됩니다.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캔버스 버전은 한눈에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데요. 이보다 차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표면의 결을 살린 그레인 가죽 모델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여기에 클래식한 블랙과 은은한 바닐라 컬러를 비롯해 보송한 스웨이드 질감을 살린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죠. 부드러운 스웨이드 카프스킨 위에 에피 특유의 결을 혁신적인 트롱프뢰유 기법으로 표현한 모델도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이는 실제 무늬처럼 생생한 깊이감을 더하며 소재와 시각적 효과를 탐구해 온 하우스의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 멀티패스도 더해지며 가볍게 포인트가 되어 줄 가방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인 선택지가 될 모양입니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멀티패스가 가진 실용성과 우아함은 놓치지 않았으니까요.

여러 스타일을 넘나드는 멀티패스

멀티패스의 진짜 매력은 손에 직접 들었을 때 더욱 선명해집니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숄더 스트랩과 여러 가닥을 꼬아 만든 브레이드 체인, 짧은 손잡이를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트랩을 길게 늘이면 두 손이 자유로운 크로스백으로, 짧게 조절하면 자연스럽게 어깨에 걸치는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데요. 핸들만 남겨 단정한 핸드백처럼 들거나, 체인을 손목에 가볍게 걸어 격식을 갖춘 자리에 어울리는 우아한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하루의 여러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영리한 가방인 셈이죠.

여행의 감각을 일상 속으로

여행용 트렁크에서 출발한 루이 비통은 브랜드 초기부터 이동하는 사람의 편의를 고민해 왔습니다. 19세기, 둥근 모양의 트렁크들 사이에서 최초로 뚜껑을 평평하게 설계해 여러 개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도록 했고,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사용해 운반의 불편함도 줄였는데요. 멀티패스 역시 드는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며 그 실용성을 이어갑니다. 멀리 떠나는 여행은 물론 출근과 쇼핑, 약속이 연달아 이어지는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니까요.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삶의 방식으로 바라봐 온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가 오늘날의 움직임에 맞는 가방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브랜드 철학을 한층 일상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멀티패스가 루이 비통의 새로운 시그니처로 자리 잡을 이유는 충분해 보입니다.

Q&A
AI 마리봇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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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게 각진 모양 대신 긴장감을 덜고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처지는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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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과 탈부착 가능한 체인, 짧은 손잡이가 있어 크로스백, 숄더백, 핸드백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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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트렁크의 편의성을 고민해 온 루이 비통의 실용주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일상의 다양한 움직임에 맞춰 변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