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이탈리아가 프락타 백 출시 30주년을 맞아 패션 포토그래퍼 살바토레 마타라초와 협업한 고감도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 이번 캠페인은 강렬한 플래시와 대담한 구도를 활용하여 평범한 프락타 백을 하이패션 화보 속 고급 가방처럼 연출했습니다.
- 다양한 일상에서 프락타 백을 활용하는 모습을 담아 단순한 장바구니를 넘어 다채롭게 쓰이는 아이템임을 감각적으로 나타냈습니다.
가구와 생활용품을 기능과 실용성 중심으로 소개해 온 이케아가 패션 화보처럼 고감도의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패션 포토그래퍼 살바토레 마타라초(Salvatore Matarazzo)와 협업을 통한 이번 캠페인은 익숙한 생활용품을 색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제품의 쓰임새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마치 패션 아이템처럼 연출한 이번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하우스 브랜드의 럭셔리 백인것처럼 보이나요? 사실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익숙한 파란색 장바구니입니다. 이 이미지는 이케아 이탈리아(IKEA Italy)가 선보인 캠페인 ‘벨리 오르가니차티(Belli Organizzati)’인데요. 이탈리아어로 ‘아름답게 정리된’이라는 뜻을 담았죠. 이 캠페인은 이케아의 대표 제품인 프락타(FRAKTA) 백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살바토레 마타라초(Salvatore Matarazzo)가 촬영했습니다. 평소 그의 작업은 인물에 가까이 다가가 대담한 구도로 포착하며 과감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번 캠페인에서도 선명한 색감과 강렬한 플래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포즈를 활용해 평범한 프락타 백을 마치 패션 화보 속 고급스러운 가방처럼 담았습니다.


프락타 백이 하이패션과 연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17년, 발렌시아가(Balenciaga)는 이케아의 프락타 백을 연상시키는 무려 2,150달러(한화 약 290만 원)에 달하는 가죽 토트백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이에 이케아는 진짜 프락타 백을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가이드를 공개하며 재치 있게 응수했습니다.
이케아가 공개한 이번 캠페인은 사람마다 다른 정리 방식과 생활 습관을 프락타 백을 통해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세탁물을 담거나 레코드판, 악기를 보관하는가 하면, 다른이는 유아용 풀장으로 활용하기도 하죠. 각기 다른 일상 속에서 프락타 백이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단순한 장바구니를 넘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라는 점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보여줍니다.






저렴하고 튼튼한 장점으로 누구나 사용하는 프락타 백. 이번 캠페인은 흔한 장바구니를 하이패션의 주인공으로 재해석하며, 늘 곁에 있어 미처 몰랐던 프락타 백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