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닉구딸 방 드 폴리. 100ml, 19만8천원. 로즈와 라즈베리, 머스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웨딩 데이에 어울리는 달콤하면서도 파우더리한 향을 풍긴다.
2 모스키노 핑크부케. 100ml, 11만7천원. 핑크 백합과 재스민 향의 조화가 부케를 연상시키고 잔향이 달콤하다.
3 일루미넘 화이트 가드니아 페탈. 100ml, 18만원.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데이 향수로 잘 알려진 포근하고 온화한 느낌의 향수.
4 톰 포드 뷰티 화이트 스웨이드. 50ml, 27만원. 화이트 가죽과 스웨이드의 베이스 노트에 우아한 머스크 향이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5 아틀리에 코롱 로즈 아노님. 200ml, 30만9천원. 코롱 타입의 향수로 가벼우면서도 베이스 노트의 파촐리와 파피루스가 안정감을 주고 우아하게 마무리된다.
6 돌체 앤 가바나 돌체 로사 엑셀사. 75ml, 17만2천원. 흰 수련과 흰 수선화 향을 담아 마치 순백의 신부처럼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다.
7 아쿠아 디 파르마 2016 로사 노빌레 스페셜 에디션. 100ml, 27만5천원. 부케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답게 장미, 바이올렛, 은방울꽃 향이 조화를 이뤄 여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