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메이크업
맑고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버건디 레드 립의 조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의 여주인공 자격으로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배우 한예리.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그녀는 이날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뷔스티에 드레스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해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이크업 역시 색조를 최소화하고 깨끗한 피부에 버건디 레드 립만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살렸다. 입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 메이크업으로, 진주 펄 베이스 제품으로 피부 톤을 정리한 뒤 파운데이션이 아닌 쿠션으로 꼼꼼히 커버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은은한 브라운과 핑크 계열의 아이섀도로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고 버건디 레드 립스틱을 입술 선에 맞춰 정교하게 발라 시크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스킨 고급스러운 윤기가 감도는 촉촉한 피부로 연출하는 맥 스트롭 크림을 바른 후, 커버력과 지속력이 뛰어난 라이트풀 C SPF50/PA+++ 퀵 피니시 컴팩트로 마무리했다.
아이 베이지, 피치, 브라운, 다크 브라운 등으로 구성된 아이 팔레트 넛크래커 스위트 스모키 아이 컴팩트의 브라운과 핑크 톤 컬러를 자연스럽게 레이어링해 과하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립 고급스러운 피부와 자연스러운 눈매를 살린 메이크업에 강렬함을 더하기 위해 버건디 레드 컬러의 립텐시티 립스틱 #디오니소스를 발랐다.
이엘 메이크업
빛나는 드레스에 어울리는 글로우 스킨과 짙은 음영의 눈매
영화 <내부자들>로 단숨에 신 스틸러로 등극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배우 이엘. 그녀는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하고 화려한 레드 카펫 룩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돋보인 건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럽게 빛나는 피부와 음영 아이 메이크업. 반짝임이 감도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보정한 뒤 오일을 섞어 덧발랐다. 포인트인 아이 메이크업은 브라운 아이섀도와 고혹적인 브론즈 스파클이 가미된 아이섀도로 완성했다.
스킨 스트롭 크림과 오일을 섞어 얼굴에 펴 바른 후 브러시를 이용해 피치톤의 스튜디오 퍼펙트 SPF15/PA+ 파운데이션 N18을 피부에 밀착시켜 준다는 느낌으로 발랐다. 스킨 피니시 제품으로 눈가 C존, T존 등에 윤기를 더했다.
아이 음영을 살려주는 브라운 아이섀도 #소바를 눈두덩이에 펴 바르고, 브라운 아이 글리터 대즐섀도우 #슬로우/패스트/ 슬로우를 동공과 아랫눈썹 라인 부분에 톡톡 찍듯이 발랐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과 아랫눈썹 라인의 점막을 채워준 후 블랙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꼼꼼히 올려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립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밝은 로즈 브라운 컬러의 #스모크드아몬드를 입술 전체에 펴바른다.
정연주 메이크업
무결점 스킨과 강렬하고 섹시한 레드 립
영화 <아기와 나>에 출연하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정연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섹시한 블랙 드레스와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여배우다운 당당한 포스를 과시했다. 그녀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스킨과 섹시한 레드 립! 본래 피부가 좋은 듯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보정하는 프라이머 기능의 CC 크림과 쿠션으로 잡티를 커버한 뒤 하이라이터로 다크서클과 입가 등 어두운 부분에 화사함을 더했다. 눈과 볼 등 다른 색조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하고, 밝은 레드 립스틱을 입술 가득 발라 영원한 여성성의 상징인 레드 립을 표현했다.
스킨 윤기가 배어나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프렙+프라임 CC 칼라 코렉팅과 오일을 섞어 바르고, 프렙+프라임 하이라이터로 다크서클과 붉은 기를 가리며 완벽한 커버를
위해 쿠션으로 마무리했다.
아이 피치브라운 컬러의 #소프트 브라운을 눈두덩이 전체에 펴발라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립 브러시로 입술 선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립텐시티 립스틱 #멀링 스파이시스를 입술 전체에 꽉 채워 발라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