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렁이는 잔상이 마치 꿈속에서 마주한 듯하다. 샤넬의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드라지와 루쥬 코코 플래쉬 #152 쉐이크를 섞어 눈두덩이에 넓게 펴 발라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술과 볼에는 샤넬의 루쥬 코코 플래쉬 #152 쉐이크를 톡톡 두드리듯 얹어 통일감을 주었다. 브라운이 미세하게 감도는 톤 다운 레드 컬러로, 매혹적인 무드를 극대화한다.

구름 위를 노니는 요정처럼 몽환적인 모습. 입술에 샤넬의 루쥬 코코 플래쉬 #152 쉐이크를 발라 우아하게 연출했다.
시퀸 재킷과 드레스, 이어링 모두 샤넬

짙은 어둠이 내린 긴 겨울밤 피어나는 한 떨기 꽃처럼 명징하게 빛나는 민지. 붉게 반짝이는 선명한 입술이 강렬한 느낌을 더한다. 샤넬의 루쥬 코코 플래쉬 #124 비브란트를 입술에 전체적으로 바르고, 같은 제품으로 볼 앞쪽과 광대뼈에 터치해 자연스러운 혈색을 연출했다.
화이트 톱과 드레스 모두 샤넬

다른 색조는 최대한 덜어내고, 샤넬의 루쥬 코코 플래쉬 #124 비브란트로 연출한 말간 얼굴. 에나멜처럼 반짝이는 채도 높은 레드 컬러로 안색을 화사하고 밝게 만든다.
화이트 톱과 드레스 모두 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