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
THALION 모이스춰라이징 플럼핑 마스크 크림. 250ml, 8만원대.
CYTOBI 재생 크림. 50ml, 15만원대.
GLOW 젤 오일 클렌저. 190ml, 6만2천원.
AESTURA 테라크네 365 액티브 세럼. 30ml, 4만2천원.
CEBELIA 익스트림 케어. 75ml, 7만원대.

유·수분 밸런스 리셋

여드름을 1년 3백65일 달고 사는 지성 피부의 소유자라면 ‘유·수분 밸런스’를 명심할 것. 클렌징 단계부터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추고, 크림 레시피로 피부 장벽을 견고하게 다져보자. 글로우의 ‘젤 오일 클렌저’는 오일과 수분 젤로 이루어져 있는데, 흔든 후 화장 솜에 덜어 메이크업을 닦아내면 세안 후에도 얼굴이 건조하지 않다. 홍조나 피부 트러블 관리에는 씨토비의 ‘재생 크림’이 으뜸! 블랙핑크 지수, 혜리, 티파니 등이 다니는 에스테틱 숍에서 ‘아이돌 크림’으로 소문나 직접 사용해봤는데, 버터를 뭉갠 듯 꾸덕꾸덕한 제형이 특징이다. 손의 온기로 녹여 바르면 피부에 든든한 보호막을 형성해 온풍기나 건조한 봄바람에도 끄떡없다. 바싹 메마른 피부에 응급처치가 필요하다면 부스터 세럼과 크림을 조합해 슬리핑 마스크로 활용해보길. 에스트라의 ‘테라크네 365 액티브 세럼’을 바르고, 탈리온의 ‘모이스춰라이징 플럼핑 마스크 크림’ 또는 세벨리아의 ‘익스트림 케어’를 얇은 막을 씌우듯 도포하고 자면 다음 날 아침까지도 얼굴이 촉촉하다. -키츠 원장 조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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