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Professionalism
운동 가기 전, 급하게 발라도 얇게 스며들어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하이라이터를 터치한 것처럼 피부에 눈부신 광채를 더한다. 손으로 펴 발라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한 느낌으로 만들어줘 운동은 전문가 못지않지만 뷰티는 잘 모르는 곰손에게 권한다.
YSL BEAUTY 인스턴트 톤업 UV SPF50+/PA++++ #라벤더. 미세한 라벤더 컬러 펄 입자가 피부에 은은한 광을 입혀 자연스러운 톤 업이 가능하다. 끈적이지 않고 발리는 가벼운 텍스처가 일품. 40ml, 9만5천원.

 

ready to go
출전 준비 시간을 단축해줄 일등 공신. 묽은 에멀션 형태로 세안 후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하루 종일 피부가 편안하다.
CHRISTIAN DIOR BEAUTY 디올스노우 UV 쉴드 SPF50+/PA++++. 습기에 강한 톤 업 선크림. 라이트 핑크 컬러가 고된 훈련으로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안색을 환하게 밝혀준다. 30ml, 9만9천원대.

 

as light as
덥고 습한 올림픽 시즌의 피부에 최적화된 선블록. 산뜻하게 발리는 핑크빛 제형이 피부의 모공과 요철을 감쪽같이 커버하고, 과하게 올라오는 유분기를 정돈해 건강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CHANEL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라이트 SPF50+/PA+++. 스테디셀러인 일명 ‘복숭아 메베(메이크업 베이스)’의 뉴 버전. 기존 SPF40에서 더 강력해진 자외선 차단 지수와 가벼운 텍스처로 업그레이드됐다. 30ml, 8만5천원.

 

barrier warrior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 있는 선크림을 고르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막바지 훈련에 피부 컨디션이 떨어진 선수들에게 추천!
PAULA’S CHOICE 캄 미네랄 진정 선크림 SPF30. 훈련 후 급변하는 피부 온도, 땀, 접촉 등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분 크림을 바른 듯 촉촉한 포뮬러가 장점. 60ml, 5만9천원.

 

Coolest Cooler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8°C 낮추는 쿨링 효과가 특징. 헬멧을 쓰고 시합하는 펜싱이나 철인삼종 등의 경기 중 휴식 시간에 덧바르면 열 오른 얼굴을 빠르게 식힐 수 있다.
TIRTIR 티알티알 오프 더 선 에어 무스. 다공성 파우더와 에어리 세범 컨트롤 콤플렉스가 피지와 오일을 흡착해 번들거리는 느낌 없이 마무리된다. 시간이 지나도 얼굴에 머리카락이 잘 달라붙지 않고, 땀에도 강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때 제격. 100ml, 3만5천원.

 

super proof
워터 스포츠를 즐기기 전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필수!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바닷물과 모래바람에도 끄떡없다.
SHISEIDO 더 퍼펙트 프로텍터 SPF50+/PA++++. 물, 땀, 고온에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 막을 유지한다. 묽은 로션 형태로 끈적이지 않는 것이 강점. 50ml, 6만5천원대.

 

perfect match
모공 끼임 현상 제로! 밀착력이 뛰어나 한 겹만 얇게 발라도 완벽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메이크업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리듬체조 등의 종목에 나설 때 사용하기 제격.
M.A.C 라이트풀 C+ 코랄 그라스 틴티드 프라이머 SPF45/PA++++. 자외선 차단,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기능을 겸비한 멀티템. 30ml, 6만원대.

 

simple but fast
태양 아래 오랜 시간 경기하는 골프, 테니스 같은 운동을 즐긴다면 주목. 귓바퀴나 손가락처럼 좁은 부위에도 간편하게 바르기 좋다.
DR.JART+ 에브리 선 데이 선 스틱 SPF48+/PA++++. 손에 덜어 바를 필요 없이 얼굴에 쓱쓱 그어주면 끝!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19g,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