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트와이스화보

사나 그레이 드레스, 블랙 초커 모두 디올(Dior), 슈즈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지효 레이스 드레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슈즈 지미추(Jimmy Choo), 진주 이어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나연 핑크 시폰 드레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드롭 이어링 원이너프(One Enough).
다현 화이트 블라우스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스커트 로샤스(Rochas), 슈즈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모모 민트와 그레이 배색 드레스, 벨트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슈즈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이어링 누누 핑거스(Noonoo Fingers).
미나 핑크 레이스 투피스 페이우(FayeWoo).
채영 파스텔컬러 톱, 스커트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스트랩 샌들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정연 코럴 컬러 드레스, 펌프스 모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이어링 디올(Dior).
쯔위 롱 드레스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슈즈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트와이스 트와이스채영

화이트 톱, 쇼츠 모두 로맨틱 크라운(Romantic Crown), 부츠 지미추(Jimmy Choo).

무대에서 공연할 때가 제일 신나요.  노래와 춤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니까요. – 채영

트와이스 쯔위 정연

쯔위 핑크 튜브톱 드레스, 초커, 네크리스, 이어링 모두 디올(Dior).
정연 실버 컬러 재킷과 팬츠, 시스루 블라우스, 이어링 모두 디올(Dior).

트와이스 트와이스나연

브라운 벨트 포인트 드레스 끌로에(Chloe).

요즘 마블 영화를 보고 그 세계관에 대해 토론하는 걸 좋아해요. 등장인물을 분석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 나연

한 명만 빠져도 너무 허전해요. 누구 한 사람이라도 없으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 정말 이상해요. – 사나

트와이스 정연

베이지 트렌치코트, 네크리스 모두 디올(Dior), 블랙 톱과 시폰 스커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그냥 이대로 갔으면 좋겠어요. 9명이 쭉 같이. – 정연

트와이스 다현 채영

다현 잔잔한 플라워 패턴 드레스 메리앤마리(Marry & Mari), 이어링 주디앤폴(Judy and Paul), 빈티지한 디자인의 반지 제이미앤벨(Jamie&Bell).
채영 민트색 드레스 미쏘니(Missoni), 브레이슬릿, 레이스 장갑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트와이스 나연 미나

미나 시스루 드레스 메리앤마리(Marry & Mari), 이어링 주디앤폴(Judy and Paul), 슈즈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나연 펀칭 장식 드레스 짐머만 바이 한스타일닷컴(Zimmermann by hanstyle.com), 네크리스 디올(Dior), 이어링 주디앤폴(Judy and Paul).

트와이스 지효

지효 레이스 블라우스, 스커트 모두 페이우(FayeWoo).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 옛날 생각이 나서 마음을 다잡곤 해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 지효

지난 ‘What Is Love’ 뮤직비디오에서는 영화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해 멤버들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했었죠. 이번 타이틀 곡 ‘Let’s Dance the Night Away’ 뮤직비디오는 어떤가요? 모모 오키나와에서 찍었어요. 어느 날 눈을 떴는데 무인도인 거예요. 어리둥절한 느낌으로 있다가 밤이 되어 파티를 했는데 끝나고 그대로 잠이 들어요. 아침에 눈을 떠 집으로 가는 배가 지나가는 걸 보고도 너무 재미있어서 그 사실을 무시하고 다시 잠든다는 내용이에요. 사나 놀자! 지효 촬영하면서 많이 탔어요, 다들. 얼마 전에 음악 방송에 잠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팬들이 다들 왜 이렇게 탔느냐고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웃음)

트와이스가 여름에 컴백하는 건 처음이죠. 이번 앨범의 주제는 ‘Summer Nights’예요. 여름밤 하면 생각나는 마음속 풍경이 있나요? 다현 할머니 댁이 바다여서 여름이면 바다에 자주 갔었거든요. 꽃게나 미역국 같은 바다 음식도 많이 먹고요. 그날의 풍경이 떠올라요. 지효 부모님과 가끔 한강에 갔었어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치킨도 먹고 즐거웠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채영 저도 여름밤 하면 한강이 생각나요. 어제도 갔거든요. 일이 늦게 끝나서 안 가려다가 며칠 전 부터 자전거가 너무 타고 싶어서 혼자 가서 타고 왔어요. 미나 일본에 엄청 유명한 불꽃놀이 축제가 있어요. 그게 이모 집에서 잘 보이거든요. 그때쯤 되면 이모 집에 온 가족이 다 모여서 불꽃놀이를 보곤 했어요. 나연 저는 여름밤이면 늘 많이 걸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일부러라도 산책 가곤 해요. 사나 저도 불꽃놀이를 많이 했어요. 그리고 빙수도 생각나요. 수박! 정연 <윤식당 2>에 나온 풍경이 인상 깊게 남았어요. 스페인 바닷가 풍경이 참 예쁘더라고요.

이번 앨범에는 처음으로 모모, 사나, 미나가 작사를 맡은 곡이 있죠? 사나 지금까지 몇 번 작사를 해본 적 있는데 끝까지 하지 못 하고 중간에 포기할 때가 많 았어요. 이번에는 미나, 모모랑 셋이서 한 곡을 만들어보기로 했고 각각 다른 파트를 맡았어요. 후렴구는 다 같이 만들었고 모모는 랩을, 저는 1절 시작과 2절 시작을, 미나는 브리지를 맡아서 썼죠. 각자 쓴 후 다 같이 모여서 내용이 주제에 잘 맞게 나왔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파트를 바꿔야 하면 서로 조율하면서 바꿨고 마지막에는 정연이가 틀린 단어가 없는지 확인해줬어요. 지효 주제도 셋이 정했죠?  모모 맞아요. 잘나가는 여자, 완전 인기쟁이인데(일동 폭 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안 본다는 내용이에요.

다른 멤버들도 음악에 참여하는 데 욕심이 있나요? 지효 작사를 한 멤버는 좀 있어요. 항상 곡이 나오면, 특히 외국 곡은 가사가 없으니 회사에서 가사를 써 보고 싶은 멤버는 써보라고 제안해요. 여러 명이 썼는데 떨어진 사람도 많고 그래요.(웃음)

매번 곡을 낼 때마다 시그니처 안무가 있죠. 이번 타이틀 곡은 어떤가요? 지효 이번에는 힘든 게 시그니처인 것 같은데.(웃음) 모모 다 같이 신나게 바다로 놀러 가는 느낌을 생생하게 살렸어요. 다현 한 동작이 딱 포인트가 된다기보다는 노래에 맞게 안무가 굉장히 에너지 넘쳐요.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춤을 춰요. 안무 전체가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쯔위 전에는 손을 쓰는 안무가 많았는 데 이번에는 다리를 움직이는 안무가 많거든요. 나연 신나기는 정말 신나요.

Let’s Dance the Night Away’를 들으면 다 같이 신나게 바다로 놀러 가는 느낌이 들어요. – 모모

트와이스 다현

래더 디테일의 플라워 패턴 맥시 드레스 코치 1941(Coach 1941), 이어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일도 건강해야 할 수 있잖아요. 팬들도 건강해야 그분들의 일상을 살아가면서 저희를 응원해줄 수 있고요. – 다현

트와이스 쯔위

플라워 패턴 드레스 코치 1941(Coach 1941), 버클 장식 스틸레토 힐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이어링 디올(Dior).

지금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만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끼거든요. 더 잘하고 싶고 더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쯔위

트와이스 미나

화이트 칼라 드레스, 주얼 장식 벨트 모두 미우미우(Miu Miu), 이어링 원이너프(One Enough).

‘원스’ 분들도, 저희도 큰 행복이 아니라도 매일의 작은 행복 안에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 미나

얼마 전부터 활동 영역을 일본으로 넓혔죠. 한국을 떠나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요? 나연 일본에서 트와이스뿐만 아니라 K-팝 자체를 많이 사랑해주시더라고요. 그 점에 일단 감사해요. 지효 일본은 팬 문화가 우리나라와 많이 달라요. 콘서트에서도 우리나라 팬은 호응해서 더 힘을 주는 편이고 일본 팬은 노래를 들어주는 편이에요. 한국은 스탠딩석이 대부분인 반면 일본은 다 앉는 좌석인 점도 다른데, 앉아 있다가 공연이 시작되면 관객이 다 일어나요. 그런 부분이 신기했어요.

아티스트로서 힘을 얻는 부분이 다르겠어요. 들어주는 것도, 같이 놀아 주는 것도 재밌잖아요. 사나 맞아요. 콘서트를 할 때 한국어 가사를 다 따라 해주시는 것도 신기했어요. 채영 곡에 맞는 응원법이 따로 있는데, 얼마 전 일본 콘서트에서 팬들이 그 응원법을 한국어로 전부 따라 해주시는 거예요. 곡이 3분 정도 되는데 거의 끝까지 구호가 있거든요. 언어가 다른데도 그걸 따라 해주시는 모습이 참 멋졌어요. 정연 저는 사실 일본어를 잘 못해서 실감이 나지 않는데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밖에서 학생들이 TT 포즈를 하면서 가는 걸 봤어요. 그럴 때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다현 한국어로 쓴 플래카드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무척 감사했어요. 저희 춤도 많이 따라 하 고 그 포즈로 스티커 사진도 많이 찍는 모습을 보는 게 기분 좋더라고요. 미나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멤버들에게 기대는 부분이 많은데, 일본에서는 좀 먼저 나서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말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번에는 말도 많이 하려고 노력했죠.

아이돌로서 소화해야 하는 일이 많죠.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화보 촬영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데, 그중 가장 즐겁고 재밌는 일은 뭐예요? 채영 무대에서 공연할 때가 제일 신나요. 노래와 춤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니까요. 사나 저는 솔직히 멤버들 다 같이 스케줄을 소화할 때면 항상 재미 있어요. 화보를 찍어도 다른 멤버들 유닛이나 개인 촬영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고, 예능에서 다 같이 게임을 할 때도 정말 재미있고 퇴근길 차 안에서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것도 다 재미있어요. 지효 콘서트 하고 나면 특히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무래도 아이돌이다 보니 팬들과 소통 하는 공연을 제일 재밌게 느끼는 것 같아요. 나연 오늘처럼 저희가 무대에서 보여줄 수 없는 일을 하는 것도 흥미로워요.

바쁜 스케줄에 모두 지쳐 있을 때 밴이나 숙소에서 사운드를 가장 많이 채우는 멤버는 누구예요? 모모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매번 달라요. 지효 그래도 주요 멤버는 나연 언니인 것 같아요. 나연 언니와 사나가 투 톱이에요. 채영 맞아요. 처져 있는 모습을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퇴근하면 주로 뭐해요? 사나 야식 시켜 먹어요.(웃음) 쯔위 TV 보고 자요. 나연 푹 쉬는 멤버도 있는데 저는 잘 안 쉬고 뭐든 해요. 영화를 보러 가든 밥을 먹으러 가든. 미나 저는 대부분 숙소에 있어요. 영화를 봐도 숙소에서 보죠. 나가면 피곤해지고 힘들어서 충전이 필요해요. 다현 저도 그래요. 나가려면 옷을 입어야 하고 거울을 봐야 하고 뭔가 많이 해야 하잖아요. 그것마저 스케줄이 되는 기분이에요. 나연 저랑 채영이는 스케줄 끝나고 다른 걸 하는 게 쉬는 거예요. 채영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시간이 이때밖에 없다는 생각에 뭐라도 하고 싶어요. 나연 가만히 쉬지를 못해요. 지효 요즘엔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많이 봐요. <프로듀스48>이요.

그 프로그램에서 얼마 전에 한 팀이 트와이스의 ‘OOH-AHH하게’를 췄는 데, 그것도 봤나요? 일동 네, 봤어요.

트와이스라서 더 많이 공감했을 것 같아요. 다른 나라 언어로 가사를 외워야 하는 부분부터 그렇죠. 정연 맞아요. 그리고 저희도 서바이벌을 해봤거든요. 지효 볼 때마다 그때 생각이나 초심으로 돌아가게 돼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채영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주로 어떤 그림을 그려요? 나연 채영이가 그리고 싶은 거 그려요.(일동 폭소) 채영이 머릿속을 그려내는 것 같아요. 다현 채영이만의 스타일이 있어요. 저희 앨범 커버도 몇 개 그려서 발매됐었고 그 앨범은 ‘챙정판’이라는 이름이 붙었죠.

특별한 취미를 가진 멤버가 또 있나요? 나연 요즘 저랑 미나는 마블 영화를 보고 그 세계관에 대해 토론하는 걸 좋아해요. 등장인물을 분석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최근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스파이더맨: 홈커밍>를 봤고, <블랙 팬서>도 좋았어요! 다현 저는 책, 특히 소설을 좋아해요. 얼마 전에 기욤 뮈소의 <지금 이 순간>,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방>을 읽었고 지금은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있어요.

9명이 트와이스가 된 지 3년이 됐죠. 함께 지내면서 ‘이 친구, 이런 점은 정말 특이해’ 싶은 게 있다면 누구의 어떤 점인가요? 채영 미나 언니가 침대에서 안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해요. 나연 침대든 소파든 바닥이든 항상 누워 있어요. 앉아 있는 걸 못 봤어요. 채영 그 상태로 오래 있는 게 신기해요. 제가 그러지 못하니까. 집중력도 좋아서 뭔가를 시작하면 제가 나갔다가 돌아올 때까지 계속 하고 있어요. 퍼즐이나 뜨개질 같은 것.

그래도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네요. 미나 영화를 보거나 십자수를 놓는데 저는 집중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다른 걸 잊을 수가 있 으니까.

미나가 생각하는 다른 멤버의 흥미로운 점은 뭐예요? 미나 정연 언니가 엄청 넓은 숙소를 매일 청소를 하거든요.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나연 쉬지 않고 청소해요. 예전부터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청소기를 돌렸어요. 그런 면에서 저도 정연이가 신기하게 느껴져요. 다현 저는 원래 강아지를 정말 무서워했어요. 강아지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무서워하는 거라 극복하고 싶어서 작년부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제 조그만 강아지는 무척 예뻐해요. 그런데 쯔위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대단한 것 같아요. 이번에 강아지를 키우면서 또 느꼈어요. 쯔위를 따라갈 순 없겠구나.

데뷔하기 전에는 데뷔가 목표이고 꿈이었을 텐데, 데뷔 후 좋은 기록을 내고 매번 그 기록을 경신하는 지금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모모 건강한 것. 다현 맞아요. 최근에 많이 아픈 적이 있었는데 그때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느꼈어요. 일도 건강해야 할 수 있잖아요. 팬들도 건강해야 그분들의 일상을 살아가면서 저희를 응원해줄 수 있고요. 멤버들도, 팬들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금처럼 활동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 쯔위 지금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만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끼거든요. 더 잘하고 싶고 더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연 많이 부족하고 열심히 해야 되는데 그냥 이대로 갔으면 좋겠어요. 쭉 같이. 지효 저희가 개인 활동을 별로 안 하거든요. 팀 활동이 대부분이라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팀을 위해 집중하는 것도 너무 좋고, 트와이스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지금 이대로 좋아요. 사나 항상 멤버들과 다 같이 있어요. 그래서 한 명만 빠져도 너무 허전해요. 누구 한 사람이라도 없으 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 정말 이상해요. 나연 3년 동안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무척 감사한 일인데 앞으로 조금 다른 모습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은 부담감도 있어요. 이제 그동안 보내준 사랑을 확신하게 만들고 싶어요. 더 열심히 해서 매번 결과물을 낼 때마다 ‘역시 트와이스구나’라는 말을 듣는 게 목표예요. 채영 저도 이제는 마냥 사랑받기보다는 팬들이 ‘이래서 트와이스를 좋아했지’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고 싶어요. 미나 행복이요. ‘원스’ 분들도, 저희도 큰 행복이 아니라도 매일의 작은 행복 안에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다현 소확행!

트와이스 지효 모모 사나

지효 레이스 드레스 릭리(RickRhe).
모모 플라워 패턴 드레스 피터 필로토 바이 한스타일닷컴(Peter Pilotto by hanstyle.com), 이어링 제이미앤벨(Jamie & Bell).
사나 이어링 주디앤폴(Judy and Paul), 핑크 드레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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